[영상] 냉동생선 화물기 탄 피지, 럭비서 금메달

입력 2021.07.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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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89만 명의 작은 나라 피지가 올림픽 럭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피지는 28일 일본 도쿄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럭비 7인제 결승전에서 뉴질랜드를 27-1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번 금메달은 올림픽 럭비에서 2회 연속 금메달로, 피지는 럭비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9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부활하자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한편 피지 대표팀은 코로나19로 여객기 운항편이 중단돼 화물기를 타고 도쿄에 입성했습니다. 특히 화물기는 주로 냉동생선을 운반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피지의 럭비 금메달 소식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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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9 16:37:02
    올림픽 영상
인구 89만 명의 작은 나라 피지가 올림픽 럭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피지는 28일 일본 도쿄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럭비 7인제 결승전에서 뉴질랜드를 27-1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번 금메달은 올림픽 럭비에서 2회 연속 금메달로, 피지는 럭비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9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부활하자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한편 피지 대표팀은 코로나19로 여객기 운항편이 중단돼 화물기를 타고 도쿄에 입성했습니다. 특히 화물기는 주로 냉동생선을 운반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피지의 럭비 금메달 소식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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