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눈에 띄는 게 등번호”…말 잇지 못한 박찬호

입력 2021.07.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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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야구 해설위원인 박찬호가 중계 도중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박찬호는 오늘(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올림픽 B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 대표팀-이스라엘전을 해설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4회초 선발투수 원태인이 첫 타자 게일런에게 중전 안타를 맞자, 투수 교체를 했습니다. 교체 투수는 등번호 61번의 최원준.

이때 박찬호는 "자꾸 눈에 띄는 게 번호인데, 최원준 선수의 등번호인데" 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어 "옛날 생각이 자꾸 나네요" 말하며 감회에 젖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찬호를 상징하는 번호인 61번은 1994년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입단 때부터 2012년 한국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항상 달고 뛴 번호입니다.

올림픽 야구 해설 도중 잠시 옛 기억에 잠겼던 박찬호 위원.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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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9 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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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야구 해설위원인 박찬호가 중계 도중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박찬호는 오늘(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올림픽 B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 대표팀-이스라엘전을 해설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4회초 선발투수 원태인이 첫 타자 게일런에게 중전 안타를 맞자, 투수 교체를 했습니다. 교체 투수는 등번호 61번의 최원준.

이때 박찬호는 "자꾸 눈에 띄는 게 번호인데, 최원준 선수의 등번호인데" 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어 "옛날 생각이 자꾸 나네요" 말하며 감회에 젖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찬호를 상징하는 번호인 61번은 1994년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입단 때부터 2012년 한국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항상 달고 뛴 번호입니다.

올림픽 야구 해설 도중 잠시 옛 기억에 잠겼던 박찬호 위원.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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