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내년 초까지 용산기지 50만㎡ 반환 협력”

입력 2021.07.29 (21:49) 수정 2021.07.2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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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두 나라가 주한미군이 사용 중인 50만 제곱미터 규모의 서울 용산기지를 내년 초까지 우리 측에 반환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반환 예정인 부지는 미군 이전이 완료된 용산기지 내 남쪽 구역으로 전해졌으며, 반환이 완료되면 우리 측은 용산기지 전체 면적의 4분의 1을 돌려받게 됩니다.

한미 두 나라는 미군기지 내 환경오염 정화 문제는 계속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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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내년 초까지 용산기지 50만㎡ 반환 협력”
    • 입력 2021-07-29 21:49:50
    • 수정2021-07-29 22: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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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두 나라가 주한미군이 사용 중인 50만 제곱미터 규모의 서울 용산기지를 내년 초까지 우리 측에 반환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반환 예정인 부지는 미군 이전이 완료된 용산기지 내 남쪽 구역으로 전해졌으며, 반환이 완료되면 우리 측은 용산기지 전체 면적의 4분의 1을 돌려받게 됩니다.

한미 두 나라는 미군기지 내 환경오염 정화 문제는 계속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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