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코로나19’ 팬데믹
8월 백신접종 계획 오늘 발표…얀센 10만여 회분 도입
입력 2021.07.30 (06:07) 수정 2021.07.30 (07:54)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정부가 오늘(30일) 오후, 8월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합니다.

이달 들어 50대 후반 연령대, 사업장별 접종까지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고3을 제외한 대입 수험생들의 백신 예약은 오늘(30일) 마감됩니다.

정부는 이런 속도라면 9월 접종자 3,600만 명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역 당국이 오늘(30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다음 달 접종 계획을 발표합니다.

18~49살 연령층에 대한 접종 날짜와 예약 방법, 백신 종류 등이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29일)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지금까지 천838만 2천여 명으로 접종률은 인구대비 35.8%입니다.

접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고교 재학생이 아닌 대입 수험생 등 10만여 명은 오늘(30일)까지 사전예약을 마쳐야 합니다.

예약률은 80%를 넘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10일에서 14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모더나 수급을 둘러싸고 혼선이 빚어졌지만, 개별 계약한 얀센 백신은 인천공항을 통해 어제(29일) 들어왔습니다.

이달 마지막 공급 물량 10만여 회분입니다.

얀센 백신을 포함해 이번 달에 908만 회분이 들어왔고 다음 달에는 2,900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현재 접종 속도와 백신 물량이라면 9월 1차 접종자 3천6백만 명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바백스를 빼더라도 나머지 백신만으로 9월까지 3,600만 명 달성에는 충분한 수준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다만, 모더나 백신이나 8월에 도입될 얀센 백신 등이 예정대로 들어올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최원석/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 "백신을 생산, 공급하는 회사가 갖고 있는 불확실성을 정부가 해결하기가 되게 어렵잖아요. 직접 생산하는 게 아니니까 그게 참 어렵고요..."]

한편 정부는 방역대응과 예방접종 강화를 위한 추가경정 예산으로 3조 6천억 원 가량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김석훈


  • 8월 백신접종 계획 오늘 발표…얀센 10만여 회분 도입
    • 입력 2021-07-30 06:07:09
    • 수정2021-07-30 07:54:35
    뉴스광장 1부
[앵커]

정부가 오늘(30일) 오후, 8월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합니다.

이달 들어 50대 후반 연령대, 사업장별 접종까지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고3을 제외한 대입 수험생들의 백신 예약은 오늘(30일) 마감됩니다.

정부는 이런 속도라면 9월 접종자 3,600만 명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역 당국이 오늘(30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다음 달 접종 계획을 발표합니다.

18~49살 연령층에 대한 접종 날짜와 예약 방법, 백신 종류 등이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29일)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지금까지 천838만 2천여 명으로 접종률은 인구대비 35.8%입니다.

접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고교 재학생이 아닌 대입 수험생 등 10만여 명은 오늘(30일)까지 사전예약을 마쳐야 합니다.

예약률은 80%를 넘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10일에서 14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모더나 수급을 둘러싸고 혼선이 빚어졌지만, 개별 계약한 얀센 백신은 인천공항을 통해 어제(29일) 들어왔습니다.

이달 마지막 공급 물량 10만여 회분입니다.

얀센 백신을 포함해 이번 달에 908만 회분이 들어왔고 다음 달에는 2,900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현재 접종 속도와 백신 물량이라면 9월 1차 접종자 3천6백만 명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바백스를 빼더라도 나머지 백신만으로 9월까지 3,600만 명 달성에는 충분한 수준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다만, 모더나 백신이나 8월에 도입될 얀센 백신 등이 예정대로 들어올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최원석/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 "백신을 생산, 공급하는 회사가 갖고 있는 불확실성을 정부가 해결하기가 되게 어렵잖아요. 직접 생산하는 게 아니니까 그게 참 어렵고요..."]

한편 정부는 방역대응과 예방접종 강화를 위한 추가경정 예산으로 3조 6천억 원 가량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김석훈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