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 ‘찜통 더위’…내륙 곳곳 국지성 소나기

입력 2021.07.30 (07:27) 수정 2021.07.3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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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주춤했던 동해안의 기온도 쑥쑥 올라 전국이 푹푹 찌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 들어 전국의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은 탓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1~2도 높아 더욱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그래서 폭염 경보도 동쪽으로 더 넓어졌는데요.

오늘은 찜통 더위 속에 강원 영서 남부와 강원 산지, 충북, 경북 북부 내륙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습기가 높아 한낮의 열기가 빠져나가질 못하기 때문에 지난 밤에도 대도시와 해안 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35, 강릉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3.5미터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 월요일인 글피까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비로 낮 기온이 다소 내려가더라도 습도가 더욱 높아져 당분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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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30 07:27:55
    • 수정2021-07-30 07: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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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주춤했던 동해안의 기온도 쑥쑥 올라 전국이 푹푹 찌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 들어 전국의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은 탓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1~2도 높아 더욱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그래서 폭염 경보도 동쪽으로 더 넓어졌는데요.

오늘은 찜통 더위 속에 강원 영서 남부와 강원 산지, 충북, 경북 북부 내륙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습기가 높아 한낮의 열기가 빠져나가질 못하기 때문에 지난 밤에도 대도시와 해안 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35, 강릉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3.5미터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 월요일인 글피까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비로 낮 기온이 다소 내려가더라도 습도가 더욱 높아져 당분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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