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공정위, 하도급 대금 미지급 건설사·대표 고발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주시내에서 건축공사를 하면서 하도급 대금 5억 8천만 원 가운데 2억 천만 원 가량을 지급하지 않아 지급명령과 이행촉구를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제주도내 모 종합건설사와 대표를 하도급거래 공정화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달 풋귤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 받아야”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풋귤 출하를 앞두고 수확 전 지정된 기관을 통해 잔류농약 검사를 받는 등 안전성과 신선도를 충분히 확보하고 출하해 달라고 농가에 부탁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아동 복지시설 환경 개선’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제남아동센터 야외 300제곱미터 부지에 사업비 5천만 원을 들여 놀이체육 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아동센터 18곳에도 올해 안으로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기자재도 보강할 계획입니다.

제주도, 지난해 지역특화산업 육성 최우수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난해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평가에서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은 신규 고용과 사업화 매출액 등이 모두 목표치를 넘어서고, 체계적인 기업 지원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