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식당·유통 종사자에 3차 자율접종…건설노동자 선제검사 추진
입력 2021.07.30 (11:58)
수정 2021.07.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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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식당과 카페, 대형유통업체 종사자 등 31만 9천여 명에 대한 3차 자율접종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오늘(3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와 대형 유통업체 종사자 등 31만 9천여 명에 대한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며, 주말까지 접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접종은 다음달 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정부로부터 배정받은 60만 2천 회분을 대민접촉이 많아 감염 위험이 큰 직군에 대해 우선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1·2차 자율접종 대상자 28만 3천 명 중 17만 8천여 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은 63.2%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13일부터 시작된 1차 자율접종 대상은 학원종사자 9만 1,000명, 운수종사자 1만 5,000명, 환경미화원 3,000명, 택배종사자 4만 3,000명, 콜센터종사자 3만 명, 노인복지관·아동 돌봄 종사자 1만 8,000명 등 총 20만 명입니다.
26일부터 시작된 2차 대상자는 노래방·PC방·실내체육시설·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3만 3,000명과 1차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한 5만 명 등 총 8만 3천 명입니다.
서울시는 1차 대상자는 내일(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2차 자율접종은 다음 달 14일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건설노동자 9만 5천여 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추진합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건설 공사장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아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취약하고, 식사와 휴식 등 공동 활동이 많아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고 선제검사 추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건설노동자 9만 5천여 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권고하고, 자치구와 건설협회 등과 함께 공사자 4,708개소에 대해 현장점검하고, 대규모 공사장에는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오늘(3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와 대형 유통업체 종사자 등 31만 9천여 명에 대한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며, 주말까지 접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접종은 다음달 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정부로부터 배정받은 60만 2천 회분을 대민접촉이 많아 감염 위험이 큰 직군에 대해 우선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1·2차 자율접종 대상자 28만 3천 명 중 17만 8천여 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은 63.2%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13일부터 시작된 1차 자율접종 대상은 학원종사자 9만 1,000명, 운수종사자 1만 5,000명, 환경미화원 3,000명, 택배종사자 4만 3,000명, 콜센터종사자 3만 명, 노인복지관·아동 돌봄 종사자 1만 8,000명 등 총 20만 명입니다.
26일부터 시작된 2차 대상자는 노래방·PC방·실내체육시설·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3만 3,000명과 1차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한 5만 명 등 총 8만 3천 명입니다.
서울시는 1차 대상자는 내일(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2차 자율접종은 다음 달 14일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건설노동자 9만 5천여 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추진합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건설 공사장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아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취약하고, 식사와 휴식 등 공동 활동이 많아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고 선제검사 추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건설노동자 9만 5천여 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권고하고, 자치구와 건설협회 등과 함께 공사자 4,708개소에 대해 현장점검하고, 대규모 공사장에는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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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식당과 카페, 대형유통업체 종사자 등 31만 9천여 명에 대한 3차 자율접종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오늘(3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와 대형 유통업체 종사자 등 31만 9천여 명에 대한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며, 주말까지 접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접종은 다음달 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정부로부터 배정받은 60만 2천 회분을 대민접촉이 많아 감염 위험이 큰 직군에 대해 우선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1·2차 자율접종 대상자 28만 3천 명 중 17만 8천여 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은 63.2%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13일부터 시작된 1차 자율접종 대상은 학원종사자 9만 1,000명, 운수종사자 1만 5,000명, 환경미화원 3,000명, 택배종사자 4만 3,000명, 콜센터종사자 3만 명, 노인복지관·아동 돌봄 종사자 1만 8,000명 등 총 20만 명입니다.
26일부터 시작된 2차 대상자는 노래방·PC방·실내체육시설·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3만 3,000명과 1차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한 5만 명 등 총 8만 3천 명입니다.
서울시는 1차 대상자는 내일(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2차 자율접종은 다음 달 14일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건설노동자 9만 5천여 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추진합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건설 공사장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아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취약하고, 식사와 휴식 등 공동 활동이 많아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고 선제검사 추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건설노동자 9만 5천여 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권고하고, 자치구와 건설협회 등과 함께 공사자 4,708개소에 대해 현장점검하고, 대규모 공사장에는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오늘(3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와 대형 유통업체 종사자 등 31만 9천여 명에 대한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며, 주말까지 접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접종은 다음달 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정부로부터 배정받은 60만 2천 회분을 대민접촉이 많아 감염 위험이 큰 직군에 대해 우선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1·2차 자율접종 대상자 28만 3천 명 중 17만 8천여 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은 63.2%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13일부터 시작된 1차 자율접종 대상은 학원종사자 9만 1,000명, 운수종사자 1만 5,000명, 환경미화원 3,000명, 택배종사자 4만 3,000명, 콜센터종사자 3만 명, 노인복지관·아동 돌봄 종사자 1만 8,000명 등 총 20만 명입니다.
26일부터 시작된 2차 대상자는 노래방·PC방·실내체육시설·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3만 3,000명과 1차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한 5만 명 등 총 8만 3천 명입니다.
서울시는 1차 대상자는 내일(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2차 자율접종은 다음 달 14일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건설노동자 9만 5천여 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추진합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건설 공사장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아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취약하고, 식사와 휴식 등 공동 활동이 많아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고 선제검사 추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건설노동자 9만 5천여 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권고하고, 자치구와 건설협회 등과 함께 공사자 4,708개소에 대해 현장점검하고, 대규모 공사장에는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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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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