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간호사 1명 확진…신생아 치료실 동일집단 격리

입력 2021.07.30 (13:41) 수정 2021.07.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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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내 한 대형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치료실이 동일집단 격리 조치 됐습니다.

화성시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등에 따르면 이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A 씨는 28일(이틀 전) 발열과 두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 병원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됐습니다.

화성시 방역 당국은 A씨가 근무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동일집단 격리한 채 A 씨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료 의료진 등 30여 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격리 조처되면서 입원 치료 중인 신생아 6명의 면회도 다음 달 11일 정오까지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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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간호사 1명 확진…신생아 치료실 동일집단 격리
    • 입력 2021-07-30 13:41:54
    • 수정2021-07-30 13:42:18
    사회
경기 화성시 내 한 대형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치료실이 동일집단 격리 조치 됐습니다.

화성시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등에 따르면 이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A 씨는 28일(이틀 전) 발열과 두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 병원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됐습니다.

화성시 방역 당국은 A씨가 근무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동일집단 격리한 채 A 씨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료 의료진 등 30여 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격리 조처되면서 입원 치료 중인 신생아 6명의 면회도 다음 달 11일 정오까지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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