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축구부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24명

입력 2021.07.30 (14:24) 수정 2021.07.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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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의 한 중학교 축구부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학생과 코치 등 모두 24명이 확진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축구부에서 지난 22일 확진자 10명이 나온 뒤 접촉자 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1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오늘 추가로 확진된 학생 2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축구부 학생 28명과 코치 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는데, 1학년 11명과 2학년 7명, 3학년 4명, 코치 전원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중학교는 지난 12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뒤 방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축구부 숙소에 대한 소독을 마치고, 지난 22일에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문자로 예방수칙을 안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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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30 14:24:47
    • 수정2021-07-30 14:25:16
    사회
서울 동작구의 한 중학교 축구부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학생과 코치 등 모두 24명이 확진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축구부에서 지난 22일 확진자 10명이 나온 뒤 접촉자 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1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오늘 추가로 확진된 학생 2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축구부 학생 28명과 코치 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는데, 1학년 11명과 2학년 7명, 3학년 4명, 코치 전원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중학교는 지난 12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뒤 방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축구부 숙소에 대한 소독을 마치고, 지난 22일에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문자로 예방수칙을 안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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