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8위에서 2위까지…사격 여자 25m 권총 김민정 ‘은메달’

입력 2021.07.30 (14: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격 대표팀 김민정(24·KB국민은행)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사격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김민정은 30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선 경기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본선 8위로 결선행 막차를 탄 김민정은 결선에서 마지막까지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의 바차라시키나와 동점을 기록하며 피 말리는 승부를 벌였습니다.

김민정과 바차라시키나와 둘만 생존한 마지막 46∼50발. 김민정은 합계 38점으로 공동 선두를 허용해 슛오프에 들어갔습니다. 다섯 발의 사격으로 최종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서 김민정은 1점에 그쳐 4점을 쏜 바차라시키나에게 금메달을 내줬습니다.

김민정의 자랑스러운 은메달 획득 장면 함께 보시죠.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8위에서 2위까지…사격 여자 25m 권총 김민정 ‘은메달’
    • 입력 2021-07-30 14:46:24
    올림픽 영상
사격 대표팀 김민정(24·KB국민은행)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사격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김민정은 30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선 경기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본선 8위로 결선행 막차를 탄 김민정은 결선에서 마지막까지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의 바차라시키나와 동점을 기록하며 피 말리는 승부를 벌였습니다.

김민정과 바차라시키나와 둘만 생존한 마지막 46∼50발. 김민정은 합계 38점으로 공동 선두를 허용해 슛오프에 들어갔습니다. 다섯 발의 사격으로 최종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서 김민정은 1점에 그쳐 4점을 쏜 바차라시키나에게 금메달을 내줬습니다.

김민정의 자랑스러운 은메달 획득 장면 함께 보시죠.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