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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충북서 코로나19 백신 상온 노출…“품질 이상 없어”
입력 2021.07.30 (15:20) 수정 2021.07.30 (19:54) 사회
충북 음성군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상온에 노출되는 '온도 일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음성군이 백신 접종을 위탁한 모 병원에서 오늘 오전 8시쯤 백신 보관 냉장고의 온도가 25도 가까이 오른 채 전원이 꺼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냉장고에 보관된 백신은 화이자 31바이알과 모더나 15바이알로, 336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음성군보건소와 병원 측은 백신이 적정 보관 온도인 2도~8도 사이를 벗어나 백신을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해, 오늘 이 병원에서 예정됐던 백신 접종을 중단했습니다.

백신 예약자 60여 명 가운데 20여 명을 접종을 미뤘고, 40여 명은 다른 접종기관에서 잔여 백신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질병청은 '온도 일탈'이 발생하긴 했지만, 백신 품질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폐기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음성군보건소는 백신 품질에 대한 질병청의 최종 판단을 받은 뒤, 해당 백신의 접종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충북서 코로나19 백신 상온 노출…“품질 이상 없어”
    • 입력 2021-07-30 15:20:51
    • 수정2021-07-30 19:54:52
    사회
충북 음성군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상온에 노출되는 '온도 일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음성군이 백신 접종을 위탁한 모 병원에서 오늘 오전 8시쯤 백신 보관 냉장고의 온도가 25도 가까이 오른 채 전원이 꺼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냉장고에 보관된 백신은 화이자 31바이알과 모더나 15바이알로, 336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음성군보건소와 병원 측은 백신이 적정 보관 온도인 2도~8도 사이를 벗어나 백신을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해, 오늘 이 병원에서 예정됐던 백신 접종을 중단했습니다.

백신 예약자 60여 명 가운데 20여 명을 접종을 미뤘고, 40여 명은 다른 접종기관에서 잔여 백신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질병청은 '온도 일탈'이 발생하긴 했지만, 백신 품질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폐기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음성군보건소는 백신 품질에 대한 질병청의 최종 판단을 받은 뒤, 해당 백신의 접종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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