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주말·휴가 기간, 단합된 멈춤 간곡하게 요청”

입력 2021.07.30 (15:23) 수정 2021.07.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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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주말과 8월 휴가철을 앞두고 모임과 접촉을 줄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30일) 오후 브리핑에서 “내일부터 주말과 8월에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된다”며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로 인한 4차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지금은 예전보다 더 많이 모임과 접촉을 줄여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주말과 휴가 기간에 가족 이외에 대면 모임은 미루고 지역 간 이동도 줄이는 단합된 멈춤을 간곡하게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간 긴 코로나 대응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께서는 가족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위기순간마다 옳은 선택과 모두를 위한 행동에 나서주셨다”며 “다시 한번 국민들께서 안전을 선택하고 행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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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주말·휴가 기간, 단합된 멈춤 간곡하게 요청”
    • 입력 2021-07-30 15:23:31
    • 수정2021-07-30 15:31:59
    사회
방역 당국이 주말과 8월 휴가철을 앞두고 모임과 접촉을 줄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30일) 오후 브리핑에서 “내일부터 주말과 8월에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된다”며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로 인한 4차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지금은 예전보다 더 많이 모임과 접촉을 줄여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주말과 휴가 기간에 가족 이외에 대면 모임은 미루고 지역 간 이동도 줄이는 단합된 멈춤을 간곡하게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간 긴 코로나 대응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께서는 가족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위기순간마다 옳은 선택과 모두를 위한 행동에 나서주셨다”며 “다시 한번 국민들께서 안전을 선택하고 행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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