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에페, ‘할 수 있다’ 박상영 활약 앞세워 단체전 동메달 획득

입력 2021.07.30 (19:42) 수정 2021.07.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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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이 에이스 박상영의 활약을 앞세워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상영 권영준 송재호 마세건으로 구성된 에페 대표팀은 오늘(30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45대 41로 꺾었습니다. 한국 남자 에페가 올림픽 단체전에서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과 팽팽한 접전을 벌인 대표팀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 신드롬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박상영이 마지막 주자로 나서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한 남자 사브르는 금메달, 여자 에페는 은메달, 남자 에페는 동메달을 따는 등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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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30 19:42:47
    • 수정2021-07-30 20:18:02
    올림픽 뉴스
도쿄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이 에이스 박상영의 활약을 앞세워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상영 권영준 송재호 마세건으로 구성된 에페 대표팀은 오늘(30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45대 41로 꺾었습니다. 한국 남자 에페가 올림픽 단체전에서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과 팽팽한 접전을 벌인 대표팀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 신드롬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박상영이 마지막 주자로 나서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한 남자 사브르는 금메달, 여자 에페는 은메달, 남자 에페는 동메달을 따는 등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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