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간 소비, 코로나19 이전보다 20% 감소
입력 2021.07.30 (21:50)
수정 2021.07.3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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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 조사 결과 코로나19 여파로, 부산의 민간 소비가 그 이전보다 20%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 세 차례 대유행 기간에 여행과 숙박, 음식업 등을 중심으로 소비가 40~50% 감소했습니다.
반면 의약품과 식료품, 자동차와 가전 등은 재택근무 영향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소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은 부산본부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감소한 소비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에는 약 45일이 걸렸으며 신규 확진자 수보다 전체적인 확산 추세에 소비가들이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세 차례 대유행 기간에 여행과 숙박, 음식업 등을 중심으로 소비가 40~50% 감소했습니다.
반면 의약품과 식료품, 자동차와 가전 등은 재택근무 영향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소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은 부산본부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감소한 소비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에는 약 45일이 걸렸으며 신규 확진자 수보다 전체적인 확산 추세에 소비가들이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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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민간 소비, 코로나19 이전보다 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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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30 21:50:50
- 수정2021-07-30 22:06:03
한국은행 부산본부 조사 결과 코로나19 여파로, 부산의 민간 소비가 그 이전보다 20%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 세 차례 대유행 기간에 여행과 숙박, 음식업 등을 중심으로 소비가 40~50% 감소했습니다.
반면 의약품과 식료품, 자동차와 가전 등은 재택근무 영향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소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은 부산본부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감소한 소비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에는 약 45일이 걸렸으며 신규 확진자 수보다 전체적인 확산 추세에 소비가들이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세 차례 대유행 기간에 여행과 숙박, 음식업 등을 중심으로 소비가 40~50% 감소했습니다.
반면 의약품과 식료품, 자동차와 가전 등은 재택근무 영향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소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은 부산본부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감소한 소비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에는 약 45일이 걸렸으며 신규 확진자 수보다 전체적인 확산 추세에 소비가들이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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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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