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누적 1,503명

입력 2021.07.31 (11:23) 수정 2021.07.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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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3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의 공군 군무원 2명, 강원도 양양의 육군 간부 1명, 철원의 육군 병사 2명입니다.

이 가운데 양양의 육군 간부는 지난 19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총을 마쳤고, 나머지 4명은 백신을 아직 맞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추가 확진자를 포함한 군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천5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청해부대 확진자 중 265명을 포함한 천468명이 완치됐고, 나머지 35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30세 이상 장병 가운데 2차 백신 접종자는 어제까지 모두 11만 4천171명으로, 1차 접종자의 97%가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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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31 11:23:36
    • 수정2021-07-31 11:25:55
    정치
국방부는 오늘(3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의 공군 군무원 2명, 강원도 양양의 육군 간부 1명, 철원의 육군 병사 2명입니다.

이 가운데 양양의 육군 간부는 지난 19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총을 마쳤고, 나머지 4명은 백신을 아직 맞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추가 확진자를 포함한 군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천5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청해부대 확진자 중 265명을 포함한 천468명이 완치됐고, 나머지 35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30세 이상 장병 가운데 2차 백신 접종자는 어제까지 모두 11만 4천171명으로, 1차 접종자의 97%가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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