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76명 신규 확진…강남구 실내체육시설 34명 집단감염

입력 2021.07.31 (11:25) 수정 2021.07.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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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실내체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서울에서 4백 명 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7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6만 4,35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유입은 8명, 국내발생이 468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서울지역 누적 사망자는 534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 강남구 실내체육시설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지금까지 34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는 시설이용자 21명, 가족과 지인 10명, 시설 종사자 3명입니다.

23일 시설 이용자가 처음 확진된 후, 가족과 종사자 이용자의 가족 등으로 전파됐습니다.

접촉자 등 722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58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0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설 방역소독과 역학조사를 통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22일부터 27일까지 해당 시설 이용자 810명에 대한 검사를 안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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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476명 신규 확진…강남구 실내체육시설 34명 집단감염
    • 입력 2021-07-31 11:25:12
    • 수정2021-07-31 11:34:27
    사회
강남구 실내체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서울에서 4백 명 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7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6만 4,35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유입은 8명, 국내발생이 468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서울지역 누적 사망자는 534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 강남구 실내체육시설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지금까지 34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는 시설이용자 21명, 가족과 지인 10명, 시설 종사자 3명입니다.

23일 시설 이용자가 처음 확진된 후, 가족과 종사자 이용자의 가족 등으로 전파됐습니다.

접촉자 등 722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58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0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설 방역소독과 역학조사를 통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22일부터 27일까지 해당 시설 이용자 810명에 대한 검사를 안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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