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34명 집단감염

입력 2021.07.31 (12:59) 수정 2021.07.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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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실내체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34명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시설에서는 지난 23일 시설 관계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가족과 종사자, 이용자의 가족 등으로 전파돼 29일까지 16명, 어제(30일) 1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3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32명입니다.

전체 확진자 중 이용자는 21명, 가족과 지인 19명, 종사자는 3명입니다.

접촉자 등 722명을 검사한 결과 33명이 확진됐고, 580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09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설 종사자 전원과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해당 시설을 다녀간 이용자 등 총 81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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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34명 집단감염
    • 입력 2021-07-31 12:59:18
    • 수정2021-07-31 13:33:12
    사회
서울 강남구 실내체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34명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시설에서는 지난 23일 시설 관계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가족과 종사자, 이용자의 가족 등으로 전파돼 29일까지 16명, 어제(30일) 1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3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32명입니다.

전체 확진자 중 이용자는 21명, 가족과 지인 19명, 종사자는 3명입니다.

접촉자 등 722명을 검사한 결과 33명이 확진됐고, 580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09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설 종사자 전원과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해당 시설을 다녀간 이용자 등 총 81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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