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맞은 20대 ‘혈전증’…긴급 수술 받아

입력 2021.07.31 (13:31) 수정 2021.07.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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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20대가 혈전증으로 긴급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시내 모 종합병원은 오늘(31일) 오전, 20대 제주도민이 혈전증으로 수술을 받고 있다고 제주도 방역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 도민은 지난 26일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했고, 어제(30일) 병원에 내원한 것으로 제주도는 파악했습니다.

제주도 방역 당국은 백신과의 연관성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현재 담당 보건소에서 기초 조사를 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는 질병관리청에서 최종 심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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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더나 백신 맞은 20대 ‘혈전증’…긴급 수술 받아
    • 입력 2021-07-31 13:31:40
    • 수정2021-07-31 13:32:29
    사회
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20대가 혈전증으로 긴급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시내 모 종합병원은 오늘(31일) 오전, 20대 제주도민이 혈전증으로 수술을 받고 있다고 제주도 방역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 도민은 지난 26일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했고, 어제(30일) 병원에 내원한 것으로 제주도는 파악했습니다.

제주도 방역 당국은 백신과의 연관성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현재 담당 보건소에서 기초 조사를 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는 질병관리청에서 최종 심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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