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조 간판 여서정 도마 결선 출전, 아버지 뒤 이을까

입력 2021.08.01 (00:05) 수정 2021.08.0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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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 열흘째인 오늘(1일) 한국 체조의 간판 여서정이 메달에 도전합니다.

여서정은 오늘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 출전합니다. 여서정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기계체조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인 아버지 여홍철의 뒤를 이어 올림픽 메달을 딸 수 있을지 주목받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마루운동 금메달리스트인 김한솔과 체조 샛별 류성현도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결선에 나섭니다.

조별리그를 2위로 마친 야구 대표팀은 도미니카공화국과 맞붙습니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오늘부터 변형 패자부활전 방식의 녹아웃 스테이지에 돌입합니다.

메달 희망을 이어가는 남자 골프 국가대표 임성재와 김시우도 최종 라운드에 돌입합니다. 임성재는 어제(31일)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몰아치는 등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7위를 기록 중입니다. 김시우는 4언더파 209타로 공동 38위에 올라있습니다.

한국 육상 25년 만에 결선에 진출한 우상혁도 육상 남자 높이뛰기 한국신기록에 도전합니다. 우상혁은 예선에서 2m 28을 넘어 결선에 올랐습니다.

요트 국가대표 하지민도 한국 요트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 레이스에 출전합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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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체조 간판 여서정 도마 결선 출전, 아버지 뒤 이을까
    • 입력 2021-08-01 00:05:12
    • 수정2021-08-01 01:10:19
    올림픽 뉴스
도쿄올림픽 개막 열흘째인 오늘(1일) 한국 체조의 간판 여서정이 메달에 도전합니다.

여서정은 오늘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 출전합니다. 여서정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기계체조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인 아버지 여홍철의 뒤를 이어 올림픽 메달을 딸 수 있을지 주목받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마루운동 금메달리스트인 김한솔과 체조 샛별 류성현도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결선에 나섭니다.

조별리그를 2위로 마친 야구 대표팀은 도미니카공화국과 맞붙습니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오늘부터 변형 패자부활전 방식의 녹아웃 스테이지에 돌입합니다.

메달 희망을 이어가는 남자 골프 국가대표 임성재와 김시우도 최종 라운드에 돌입합니다. 임성재는 어제(31일)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몰아치는 등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7위를 기록 중입니다. 김시우는 4언더파 209타로 공동 38위에 올라있습니다.

한국 육상 25년 만에 결선에 진출한 우상혁도 육상 남자 높이뛰기 한국신기록에 도전합니다. 우상혁은 예선에서 2m 28을 넘어 결선에 올랐습니다.

요트 국가대표 하지민도 한국 요트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 레이스에 출전합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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