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종식은 없다’…영국 과학자들 “매년 수천명 사망”

입력 2021.08.01 (08:12) 수정 2021.08.0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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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계절성 바이러스처럼 매년 찾아와 영국에서만 연간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현지시간으로 어제(31일) 보도했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사람들이 실내에 주로 머물게 되면서 바이러스 전염이 증가하고, 결국 일부는 사망에 이르는 것을 피하기 어렵다는 얘깁니다.

영국 과학자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고, 학교가 다시 개학하면 가을 이후 확진자 규모가 다시 커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 이번 겨울에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같은 현상이 앞으로 연례 행사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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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01 08:12:13
    • 수정2021-08-01 08:21:23
    국제
코로나19가 계절성 바이러스처럼 매년 찾아와 영국에서만 연간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현지시간으로 어제(31일) 보도했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사람들이 실내에 주로 머물게 되면서 바이러스 전염이 증가하고, 결국 일부는 사망에 이르는 것을 피하기 어렵다는 얘깁니다.

영국 과학자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고, 학교가 다시 개학하면 가을 이후 확진자 규모가 다시 커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 이번 겨울에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같은 현상이 앞으로 연례 행사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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