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확진자 1,400명대…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60%

입력 2021.08.01 (16:47) 수정 2021.08.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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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무증상이나 경증 확진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0% 수준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전국 생활치료센터 72곳 1만 6천223명 가운데 60% 정도 9천732명이 입소했습니다.

또, 서울과 경북, 경남에 1곳씩 생활치료센터 모두 3곳이 추가돼 가동률은 전날보다 2.7%p하락했지만 대전 센터와 경북권, 충청권은 각각 93.1%, 92.5%, 90.5%로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1.4%입니다.

병원 병상의 경우,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 병상 총 801개 가운데 363개가 비어있습니다.

다만, 경북은 1개, 대전과 세종은 각각 병상 4개만 남았습니다.

이어, 전국 준-중환자(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큰 환자) 병상은 424개 가운데 175개가 남았지만, 경북과 제주도는 각각 1개, 3개에 불과합니다.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이 보유한 병상은 8천177개이며, 이 가운데 2천232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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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01 16:47:23
    • 수정2021-08-01 17:11:38
    사회
주말에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무증상이나 경증 확진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0% 수준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전국 생활치료센터 72곳 1만 6천223명 가운데 60% 정도 9천732명이 입소했습니다.

또, 서울과 경북, 경남에 1곳씩 생활치료센터 모두 3곳이 추가돼 가동률은 전날보다 2.7%p하락했지만 대전 센터와 경북권, 충청권은 각각 93.1%, 92.5%, 90.5%로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1.4%입니다.

병원 병상의 경우,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 병상 총 801개 가운데 363개가 비어있습니다.

다만, 경북은 1개, 대전과 세종은 각각 병상 4개만 남았습니다.

이어, 전국 준-중환자(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큰 환자) 병상은 424개 가운데 175개가 남았지만, 경북과 제주도는 각각 1개, 3개에 불과합니다.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이 보유한 병상은 8천177개이며, 이 가운데 2천232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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