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닷새 연속 ‘3천 명 이상’ 확진자 나와…올림픽 관련 누적 259명

입력 2021.08.01 (17:57) 수정 2021.08.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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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에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3,058명이 보고됐다고 1일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7월 31일) 4,058명보다 1,000명이 줄었지만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1,295명이 증가했습니다.

도쿄도는 5일 연속 3,000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관련 확진자도 늘어, 이날 추가로 1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날 선수촌에 머물고 있는 선수 1명과 대회 관계자 5명, 자원봉사자 1명 등 모두 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가 올림픽 관계자의 코로나 감염 상황을 집계하기 시작한 7월 1일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25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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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01 17:57:04
    • 수정2021-08-01 18:01:57
    국제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에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3,058명이 보고됐다고 1일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7월 31일) 4,058명보다 1,000명이 줄었지만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1,295명이 증가했습니다.

도쿄도는 5일 연속 3,000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관련 확진자도 늘어, 이날 추가로 1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날 선수촌에 머물고 있는 선수 1명과 대회 관계자 5명, 자원봉사자 1명 등 모두 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가 올림픽 관계자의 코로나 감염 상황을 집계하기 시작한 7월 1일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25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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