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녹조 확산…대청호 심층수 공급”

입력 2021.08.01 (22:28) 수정 2021.08.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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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대청호 녹조가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빠르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심층수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돗물 공급 위치를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표면인 수심 3미터보다 낮은 12미터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충청북도는 또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상류 지역 폐수와 가축분뇨 배출시설,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호수 주변 쓰레기를 수거 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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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 “녹조 확산…대청호 심층수 공급”
    • 입력 2021-08-01 22:28:01
    • 수정2021-08-01 22:37:12
    뉴스9(청주)
충청북도는 대청호 녹조가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빠르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심층수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돗물 공급 위치를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표면인 수심 3미터보다 낮은 12미터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충청북도는 또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상류 지역 폐수와 가축분뇨 배출시설,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호수 주변 쓰레기를 수거 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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