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전국 곳곳 비…오후부터 시간당 50mm 세찬 비

입력 2021.08.02 (06:57) 수정 2021.08.0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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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주말부터 오락가락한 비 때문에 이번 주는 지난 주보다 폭염의 기세가 덜하겠는데요.

그래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비가 남기고 간 습기 때문에 후텁지근하겠고, 기온 자체는 지난 주 보다 낮아도 체감 더위는 33도 안팎을 유지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도 계속되는 가운데 밤사이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25도 안팎에 머물러 있는데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청주와 광주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구름이 산발적으로 분포해있습니다.

비가 오전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빗줄기가 강해지겠는데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많은 곳은 90mm 이상의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비는 밤까지 이어지겠고, 곳에 따라서는 내일 새벽까지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고, 오후부터 동해안은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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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전국 곳곳 비…오후부터 시간당 50mm 세찬 비
    • 입력 2021-08-02 06:57:13
    • 수정2021-08-02 07: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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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주말부터 오락가락한 비 때문에 이번 주는 지난 주보다 폭염의 기세가 덜하겠는데요.

그래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비가 남기고 간 습기 때문에 후텁지근하겠고, 기온 자체는 지난 주 보다 낮아도 체감 더위는 33도 안팎을 유지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도 계속되는 가운데 밤사이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25도 안팎에 머물러 있는데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청주와 광주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구름이 산발적으로 분포해있습니다.

비가 오전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빗줄기가 강해지겠는데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많은 곳은 90mm 이상의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비는 밤까지 이어지겠고, 곳에 따라서는 내일 새벽까지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고, 오후부터 동해안은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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