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업장·근해어업 종사자 코로나 검사 의무화

입력 2021.08.02 (08:00) 수정 2021.08.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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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외국인 고용 사업장과 ,근해어업 출항전 선박에서 근무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종사자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외국인 사업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같이 선제적으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최근 목포 외국인 선원과 관련해 외국인 5백여명을 선제 검사한 결과 확진자 8명을 조기 발견하는 등 수산업 종사자 등에서 꾸준히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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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사업장·근해어업 종사자 코로나 검사 의무화
    • 입력 2021-08-02 08:00:18
    • 수정2021-08-02 08:26:03
    뉴스광장(광주)
전라남도가 외국인 고용 사업장과 ,근해어업 출항전 선박에서 근무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종사자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외국인 사업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같이 선제적으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최근 목포 외국인 선원과 관련해 외국인 5백여명을 선제 검사한 결과 확진자 8명을 조기 발견하는 등 수산업 종사자 등에서 꾸준히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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