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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미국 8월 중 코로나19 신규 확진 하루 30만 명 이를 수도
입력 2021.08.02 (09:50) 수정 2021.08.02 (10:03) 국제
미국에서 델타 변이 확산으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월 중 14만명에서 최대 3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워싱턴대학 건강측정평가연구소의 예측 모형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음달 중순까지 계속 증가하면서 하루 최대 30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분석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컬럼비아 대학의 유행병학자인 제프리 샤먼 역시 최근 예측 모형 분석 결과 향후 4∼5주 내에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약 14만명으로 정점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지난달 중순부터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이 같은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자체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월 중순까지만 해도 평균 만명대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하루 평균 7만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지난달 30일 하루만 보면 신규 확진자가 10만천171명으로 10만명을 넘어서며 지난 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의 데이비드 W. 다우디 부교수는 "최소한 현재로서는 상황이 더 안 좋아지고 있다며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염력이 센 델타 변이 확산에 더해 미국에서 마스크 쓰기나 거리두기 등의 지침이 너무 조기에 해제된 것을 최근 재확산을 부추긴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미국 8월 중 코로나19 신규 확진 하루 30만 명 이를 수도
    • 입력 2021-08-02 09:50:02
    • 수정2021-08-02 10:03:48
    국제
미국에서 델타 변이 확산으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월 중 14만명에서 최대 3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워싱턴대학 건강측정평가연구소의 예측 모형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음달 중순까지 계속 증가하면서 하루 최대 30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분석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컬럼비아 대학의 유행병학자인 제프리 샤먼 역시 최근 예측 모형 분석 결과 향후 4∼5주 내에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약 14만명으로 정점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지난달 중순부터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이 같은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자체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월 중순까지만 해도 평균 만명대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하루 평균 7만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지난달 30일 하루만 보면 신규 확진자가 10만천171명으로 10만명을 넘어서며 지난 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의 데이비드 W. 다우디 부교수는 "최소한 현재로서는 상황이 더 안 좋아지고 있다며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염력이 센 델타 변이 확산에 더해 미국에서 마스크 쓰기나 거리두기 등의 지침이 너무 조기에 해제된 것을 최근 재확산을 부추긴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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