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확진 337명…운동시설·학원·사업장 감염 지속
입력 2021.08.02 (10:16)
수정 2021.08.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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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일(오늘) 0시까지 집계한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감염경로가 지역 발생인 경우는 328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입니다.
경기도의 하루 확진자는 27일째 3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택시와 군포시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평택시에서는 한 운동시설 트레이너의 지인이 지난달 29일 확진됐는데, 이후 이 트레이너와 동료 트레이너, 이용객 등 사흘 사이 2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포에서는 지난달 27일 과외 교사 1명이 확진된 뒤 접촉자 검사에서 닷새 동안 가족과 학생 등 11명이 잇달아 감염됐습니다.
광명시 자동차공장 관련 확진자는 7명이 늘어 누적 72명이 됐고 양주시 헬스장 및 어학원 관련 사례에서도 4명이 더 늘어 누적 9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 사례는 172명 51.0%,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6명 31.5%로 집계됐습니다.
경기지역 생활치료센터 10곳의 가동률은 74.2%로 하루 전보다 2.9%포인트 떨어졌고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88.5%로 하루 전보다 3%포인트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가운데 감염경로가 지역 발생인 경우는 328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입니다.
경기도의 하루 확진자는 27일째 3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택시와 군포시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평택시에서는 한 운동시설 트레이너의 지인이 지난달 29일 확진됐는데, 이후 이 트레이너와 동료 트레이너, 이용객 등 사흘 사이 2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포에서는 지난달 27일 과외 교사 1명이 확진된 뒤 접촉자 검사에서 닷새 동안 가족과 학생 등 11명이 잇달아 감염됐습니다.
광명시 자동차공장 관련 확진자는 7명이 늘어 누적 72명이 됐고 양주시 헬스장 및 어학원 관련 사례에서도 4명이 더 늘어 누적 9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 사례는 172명 51.0%,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6명 31.5%로 집계됐습니다.
경기지역 생활치료센터 10곳의 가동률은 74.2%로 하루 전보다 2.9%포인트 떨어졌고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88.5%로 하루 전보다 3%포인트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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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신규확진 337명…운동시설·학원·사업장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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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02 10:16:37
- 수정2021-08-02 10:16:59
경기도는 2일(오늘) 0시까지 집계한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감염경로가 지역 발생인 경우는 328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입니다.
경기도의 하루 확진자는 27일째 3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택시와 군포시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평택시에서는 한 운동시설 트레이너의 지인이 지난달 29일 확진됐는데, 이후 이 트레이너와 동료 트레이너, 이용객 등 사흘 사이 2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포에서는 지난달 27일 과외 교사 1명이 확진된 뒤 접촉자 검사에서 닷새 동안 가족과 학생 등 11명이 잇달아 감염됐습니다.
광명시 자동차공장 관련 확진자는 7명이 늘어 누적 72명이 됐고 양주시 헬스장 및 어학원 관련 사례에서도 4명이 더 늘어 누적 9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 사례는 172명 51.0%,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6명 31.5%로 집계됐습니다.
경기지역 생활치료센터 10곳의 가동률은 74.2%로 하루 전보다 2.9%포인트 떨어졌고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88.5%로 하루 전보다 3%포인트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가운데 감염경로가 지역 발생인 경우는 328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입니다.
경기도의 하루 확진자는 27일째 3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택시와 군포시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평택시에서는 한 운동시설 트레이너의 지인이 지난달 29일 확진됐는데, 이후 이 트레이너와 동료 트레이너, 이용객 등 사흘 사이 2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포에서는 지난달 27일 과외 교사 1명이 확진된 뒤 접촉자 검사에서 닷새 동안 가족과 학생 등 11명이 잇달아 감염됐습니다.
광명시 자동차공장 관련 확진자는 7명이 늘어 누적 72명이 됐고 양주시 헬스장 및 어학원 관련 사례에서도 4명이 더 늘어 누적 9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 사례는 172명 51.0%,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6명 31.5%로 집계됐습니다.
경기지역 생활치료센터 10곳의 가동률은 74.2%로 하루 전보다 2.9%포인트 떨어졌고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88.5%로 하루 전보다 3%포인트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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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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