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2명 신규 확진…함안군, 오늘부터 4단계
입력 2021.08.02 (13:36)
수정 2021.08.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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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경남도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브리핑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손원혁 기자 소식 전해주세요.
[리포트]
한 주 동안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함안군이 오늘부터 거리 두기를 4단계로 높였습니다.
경남에서 4단계 적용하는 시군은 김해와 함양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창원시는 4단계 기준에 한 두 명 못 미치는 약 40명의 확진자 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상남도는 신속한 4단계 상향을 위해 창원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거리 두기를 상향할 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경남은 3단계, 그리고 4단계 시군은 적용 기간이 이번 주 일요일, 오는 8일까지입니다.
하지만, 거리 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은 일주일 안에 확산세를 꺾을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남의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2명입니다.
김해가 16명, 창원 8명, 거제 4명, 밀양 2명, 진주와 함안이 각 1명입니다.
이 가운데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2명으로 누적 인원이 238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3월 발생한 '진주 목욕탕' 집단감염이 누적 확진자 256명이었는데 그 다음으로 큰 규모입니다.
김해에서는 한 보험회사에서 연쇄감염이 나왔습니다.
최초 확진자로부터 직장동료 간, 지인 간 전파로 오늘 하루 8명이 추가됐습니다.
창원에서는 가족 간 전파로 인한 감염이 대부분입니다.
어제 저녁 6시 기준으로 경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인구 대비 3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밤 8시부터 60살에서 74살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시작합니다.
사전 예약을 하면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75살 이상 어르신은 언제든 화이자 백신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본격적인 휴가철이지만 집에 머물면서 이동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청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이어서 경남도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브리핑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손원혁 기자 소식 전해주세요.
[리포트]
한 주 동안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함안군이 오늘부터 거리 두기를 4단계로 높였습니다.
경남에서 4단계 적용하는 시군은 김해와 함양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창원시는 4단계 기준에 한 두 명 못 미치는 약 40명의 확진자 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상남도는 신속한 4단계 상향을 위해 창원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거리 두기를 상향할 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경남은 3단계, 그리고 4단계 시군은 적용 기간이 이번 주 일요일, 오는 8일까지입니다.
하지만, 거리 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은 일주일 안에 확산세를 꺾을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남의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2명입니다.
김해가 16명, 창원 8명, 거제 4명, 밀양 2명, 진주와 함안이 각 1명입니다.
이 가운데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2명으로 누적 인원이 238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3월 발생한 '진주 목욕탕' 집단감염이 누적 확진자 256명이었는데 그 다음으로 큰 규모입니다.
김해에서는 한 보험회사에서 연쇄감염이 나왔습니다.
최초 확진자로부터 직장동료 간, 지인 간 전파로 오늘 하루 8명이 추가됐습니다.
창원에서는 가족 간 전파로 인한 감염이 대부분입니다.
어제 저녁 6시 기준으로 경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인구 대비 3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밤 8시부터 60살에서 74살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시작합니다.
사전 예약을 하면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75살 이상 어르신은 언제든 화이자 백신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본격적인 휴가철이지만 집에 머물면서 이동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청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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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경남도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브리핑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손원혁 기자 소식 전해주세요.
[리포트]
한 주 동안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함안군이 오늘부터 거리 두기를 4단계로 높였습니다.
경남에서 4단계 적용하는 시군은 김해와 함양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창원시는 4단계 기준에 한 두 명 못 미치는 약 40명의 확진자 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상남도는 신속한 4단계 상향을 위해 창원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거리 두기를 상향할 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경남은 3단계, 그리고 4단계 시군은 적용 기간이 이번 주 일요일, 오는 8일까지입니다.
하지만, 거리 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은 일주일 안에 확산세를 꺾을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남의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2명입니다.
김해가 16명, 창원 8명, 거제 4명, 밀양 2명, 진주와 함안이 각 1명입니다.
이 가운데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2명으로 누적 인원이 238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3월 발생한 '진주 목욕탕' 집단감염이 누적 확진자 256명이었는데 그 다음으로 큰 규모입니다.
김해에서는 한 보험회사에서 연쇄감염이 나왔습니다.
최초 확진자로부터 직장동료 간, 지인 간 전파로 오늘 하루 8명이 추가됐습니다.
창원에서는 가족 간 전파로 인한 감염이 대부분입니다.
어제 저녁 6시 기준으로 경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인구 대비 3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밤 8시부터 60살에서 74살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시작합니다.
사전 예약을 하면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75살 이상 어르신은 언제든 화이자 백신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본격적인 휴가철이지만 집에 머물면서 이동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청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이어서 경남도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브리핑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손원혁 기자 소식 전해주세요.
[리포트]
한 주 동안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함안군이 오늘부터 거리 두기를 4단계로 높였습니다.
경남에서 4단계 적용하는 시군은 김해와 함양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창원시는 4단계 기준에 한 두 명 못 미치는 약 40명의 확진자 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상남도는 신속한 4단계 상향을 위해 창원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거리 두기를 상향할 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경남은 3단계, 그리고 4단계 시군은 적용 기간이 이번 주 일요일, 오는 8일까지입니다.
하지만, 거리 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은 일주일 안에 확산세를 꺾을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남의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2명입니다.
김해가 16명, 창원 8명, 거제 4명, 밀양 2명, 진주와 함안이 각 1명입니다.
이 가운데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2명으로 누적 인원이 238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3월 발생한 '진주 목욕탕' 집단감염이 누적 확진자 256명이었는데 그 다음으로 큰 규모입니다.
김해에서는 한 보험회사에서 연쇄감염이 나왔습니다.
최초 확진자로부터 직장동료 간, 지인 간 전파로 오늘 하루 8명이 추가됐습니다.
창원에서는 가족 간 전파로 인한 감염이 대부분입니다.
어제 저녁 6시 기준으로 경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인구 대비 3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밤 8시부터 60살에서 74살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시작합니다.
사전 예약을 하면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75살 이상 어르신은 언제든 화이자 백신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본격적인 휴가철이지만 집에 머물면서 이동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청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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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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