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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클라이밍 서채현, 여서정 만나 축하…10대 돌풍 잇는다
입력 2021.08.02 (15:38) 수정 2021.08.02 (16:24) 올림픽 뉴스
도쿄올림픽에 참가해 스포츠클라이밍 훈련 중인 서채현(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도쿄올림픽에 참가해 스포츠클라이밍 훈련 중인 서채현(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오전에 여서정 언니를 만나 축하한다고 말했대요."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출전을 이틀 앞둔 서채현(18.신정고)이 오늘(2일) 오전 현지 올림픽 선수촌에서 여서정을 만났다.

서채현의 어머니 전소영 씨는 "오늘 오전에 통화했는데 채현이가 선수촌 복도에서 하루 전 체조 도마에서 동메달을 딴 여서정을 만나 '축하해요' 라며 인사했다고 하더라. 여서정이 너무 멋있었다고 했다. 여서정도 채현이에게 응원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여서정은 동갑내기인 수영 선수 황선우와도 SNS를 통해 서로를 응원해 왔다.

전소영 씨는 "고등학교 3학년생인 채현이가 올림픽에 출전해서 '팀 코리아'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았다고 했다.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서로를 응원해 주는 모습에서 팀 코리아의 의미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 "컨디션 좋다"

서채현은 현재 컨디션이 좋다고 한다. 전소영씨는 "채현이의 컨디션은 좋다. 하루에 2시간씩 실제 경기가 열리는 벽에서 훈련하고 있다. 내일 남자 예선이 열리기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 실전 벽 훈련이다"고 말했다.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은 선수가 단 2명이다. 서채현과 남자 부문에 출전하는 천종원이다. 천종원이 먼저 내일 남자부 예선에 출전한다.

도교올림픽 선수촌(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도교올림픽 선수촌(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 서채현은 강력한 메달 후보

서채현은 도쿄 대회에서 첫선을 보이는 스포츠클라이밍에서 강력한 메달 후보다.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19년 월드컵시리즈에서 4개 대회 연속 리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그때부터 제2의 김자인으로 불렸다.

스포츠클라이밍은 리드, 볼더링, 스피드 3개 종목에서 겨룬 후 종합(콤바인) 순위를 결정한다. 서채현은 주 종목인 리드에서 1위를 하는 전략으로 메달을 노리고 있다.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예선은 오는 4일 열린다. 8명의 결승 진출자는 6일 메달 색깔을 놓고 경쟁한다.

서채현은 양궁 2관왕을 차지한 '파이팅 궁사' 김제덕(17), 수영 자유형 1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에 이어 한국 10대 선수 돌풍을 준비하고 있다.
  • [올림픽] 클라이밍 서채현, 여서정 만나 축하…10대 돌풍 잇는다
    • 입력 2021-08-02 15:38:02
    • 수정2021-08-02 16: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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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참가해 스포츠클라이밍 훈련 중인 서채현(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도쿄올림픽에 참가해 스포츠클라이밍 훈련 중인 서채현(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오전에 여서정 언니를 만나 축하한다고 말했대요."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출전을 이틀 앞둔 서채현(18.신정고)이 오늘(2일) 오전 현지 올림픽 선수촌에서 여서정을 만났다.

서채현의 어머니 전소영 씨는 "오늘 오전에 통화했는데 채현이가 선수촌 복도에서 하루 전 체조 도마에서 동메달을 딴 여서정을 만나 '축하해요' 라며 인사했다고 하더라. 여서정이 너무 멋있었다고 했다. 여서정도 채현이에게 응원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여서정은 동갑내기인 수영 선수 황선우와도 SNS를 통해 서로를 응원해 왔다.

전소영 씨는 "고등학교 3학년생인 채현이가 올림픽에 출전해서 '팀 코리아'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았다고 했다.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서로를 응원해 주는 모습에서 팀 코리아의 의미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 "컨디션 좋다"

서채현은 현재 컨디션이 좋다고 한다. 전소영씨는 "채현이의 컨디션은 좋다. 하루에 2시간씩 실제 경기가 열리는 벽에서 훈련하고 있다. 내일 남자 예선이 열리기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 실전 벽 훈련이다"고 말했다.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은 선수가 단 2명이다. 서채현과 남자 부문에 출전하는 천종원이다. 천종원이 먼저 내일 남자부 예선에 출전한다.

도교올림픽 선수촌(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도교올림픽 선수촌(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 서채현은 강력한 메달 후보

서채현은 도쿄 대회에서 첫선을 보이는 스포츠클라이밍에서 강력한 메달 후보다.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19년 월드컵시리즈에서 4개 대회 연속 리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그때부터 제2의 김자인으로 불렸다.

스포츠클라이밍은 리드, 볼더링, 스피드 3개 종목에서 겨룬 후 종합(콤바인) 순위를 결정한다. 서채현은 주 종목인 리드에서 1위를 하는 전략으로 메달을 노리고 있다.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예선은 오는 4일 열린다. 8명의 결승 진출자는 6일 메달 색깔을 놓고 경쟁한다.

서채현은 양궁 2관왕을 차지한 '파이팅 궁사' 김제덕(17), 수영 자유형 1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에 이어 한국 10대 선수 돌풍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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