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식점에서 식중독 의심 증세…보건당국 역학조사

입력 2021.08.02 (19:00) 수정 2021.08.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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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의 한 분식점에서 이용객 등 3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성남시 등에 따르면, 분당구에 있는 A 분식점에서 지난달 29일 음식을 먹은 이용객 30여 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증세가 심해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대부분 퇴원한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성남시 보건당국은 해당 분식점에서 보관 중인 식재료와 식기에서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분식점에 대해서는 휴업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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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분식점에서 식중독 의심 증세…보건당국 역학조사
    • 입력 2021-08-02 19:00:54
    • 수정2021-08-02 20:18:45
    사회
경기 성남의 한 분식점에서 이용객 등 3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성남시 등에 따르면, 분당구에 있는 A 분식점에서 지난달 29일 음식을 먹은 이용객 30여 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증세가 심해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대부분 퇴원한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성남시 보건당국은 해당 분식점에서 보관 중인 식재료와 식기에서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분식점에 대해서는 휴업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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