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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폭염 속 개학…“등교수업 확대 기조”
입력 2021.08.02 (21:43) 수정 2021.08.02 (21:48) 뉴스9(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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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각 학교가 이번 주부터 차례로 개학합니다.

돌봄 공백과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등교 수업을 최대한 늘리겠다는 게 교육 당국의 방침인데요.

감염 확산세와 폭염이 변수입니다.

박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8월 첫 주부터 개학한 전교생 540여 명의 한 중학교입니다.

올 겨울, 학교 공사로 70여 일 방학해야 해 서둘러 2학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등교했던 1학기와 달리, 교실은 텅 비었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데다 교직원 접종이 개학 사흘 전에야 마무리돼, 첫 주, 나흘 동안 원격 수업하기로 한 겁니다.

[김사명/진천중학교 교장 : "개학 일자가 바로 가장 더워지는 8월 첫 주이기 때문에 전교생을 (바로) 등교시키는 것에 대해서 부담을 가졌고요."]

감염 사태 장기화로 학력 격차와 돌봄 공백 우려가 큰 가운데 교육 당국은 등교 수업 확대 기조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 상황에서 전교생이 6백 명 이하인 학교는 매일 모두 등교할 수 있고, 6백 명을 초과하는 초등학교는 ¾, 중·고등학교는 ⅔로 제한됩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 등은 필요하면 전면 등교할 수 있습니다.

등교 수업하는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행동 반경, 접촉 빈도 등을 고려해 단일 학급이나 학년, 전교생 원격 수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성현진/충청북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장학사 : "학교에 와서 학생들이 공부와 더불어서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이런 부분이 굉장히 필요한 시점이 됐습니다."]

교육청은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 특수학교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원격 수업해야 하는 만큼 방역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 감염·폭염 속 개학…“등교수업 확대 기조”
    • 입력 2021-08-02 21:43:39
    • 수정2021-08-02 21:48:17
    뉴스9(청주)
[앵커]

충북 각 학교가 이번 주부터 차례로 개학합니다.

돌봄 공백과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등교 수업을 최대한 늘리겠다는 게 교육 당국의 방침인데요.

감염 확산세와 폭염이 변수입니다.

박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8월 첫 주부터 개학한 전교생 540여 명의 한 중학교입니다.

올 겨울, 학교 공사로 70여 일 방학해야 해 서둘러 2학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등교했던 1학기와 달리, 교실은 텅 비었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데다 교직원 접종이 개학 사흘 전에야 마무리돼, 첫 주, 나흘 동안 원격 수업하기로 한 겁니다.

[김사명/진천중학교 교장 : "개학 일자가 바로 가장 더워지는 8월 첫 주이기 때문에 전교생을 (바로) 등교시키는 것에 대해서 부담을 가졌고요."]

감염 사태 장기화로 학력 격차와 돌봄 공백 우려가 큰 가운데 교육 당국은 등교 수업 확대 기조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 상황에서 전교생이 6백 명 이하인 학교는 매일 모두 등교할 수 있고, 6백 명을 초과하는 초등학교는 ¾, 중·고등학교는 ⅔로 제한됩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 등은 필요하면 전면 등교할 수 있습니다.

등교 수업하는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행동 반경, 접촉 빈도 등을 고려해 단일 학급이나 학년, 전교생 원격 수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성현진/충청북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장학사 : "학교에 와서 학생들이 공부와 더불어서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이런 부분이 굉장히 필요한 시점이 됐습니다."]

교육청은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 특수학교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원격 수업해야 하는 만큼 방역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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