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문시장 화재 ‘번개’ 아닌 ‘부주의’ 추정
입력 2021.08.03 (21:53)
수정 2021.08.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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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제주동문시장 화재는, 번개 등 날씨적 요인이 아닌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현장조사를 통해 생선 굽는 기계 주변에서 불이 시작해 식당 전체로 번졌으며, 기계 위에 종이상자가 놓여있던 점으로 미뤄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판단했습니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또 초기에 화재를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동문시장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현장조사를 통해 생선 굽는 기계 주변에서 불이 시작해 식당 전체로 번졌으며, 기계 위에 종이상자가 놓여있던 점으로 미뤄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판단했습니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또 초기에 화재를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동문시장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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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동문시장 화재 ‘번개’ 아닌 ‘부주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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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03 21:53:23
- 수정2021-08-03 22:05:08
지난달 31일 제주동문시장 화재는, 번개 등 날씨적 요인이 아닌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현장조사를 통해 생선 굽는 기계 주변에서 불이 시작해 식당 전체로 번졌으며, 기계 위에 종이상자가 놓여있던 점으로 미뤄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판단했습니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또 초기에 화재를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동문시장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현장조사를 통해 생선 굽는 기계 주변에서 불이 시작해 식당 전체로 번졌으며, 기계 위에 종이상자가 놓여있던 점으로 미뤄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판단했습니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또 초기에 화재를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동문시장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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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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