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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펜타곤 인근 총격, 청사 한 때 폐쇄…경찰 1명·용의자 사망
입력 2021.08.04 (06:22) 수정 2021.08.04 (07:0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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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국방부 청사죠 펜타곤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한 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펜타곤이 한 때 폐쇄되기도 했는 데, 미 수사당국은 자세한 경위 공개를 미룬 채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3일 오전 미 워싱턴 DC 인근 국방부 청사 펜타곤 앞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1명이 숨지고 범인도 사살됐지만 다수 부상자가 나왔다는 현지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총격이 발생한 버스 환승센터는 미 국방부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 날마다 수천 명이 오가는 곳입니다.

이 때문에 펜타곤 출입 역시 두 시간 가까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美 국방부 청사 내 구내방송 : "알립니다. 국방부 청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찰의 조치로 인해 봉쇄된 상태입니다. 다음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제자리를 지켜주시기 바립니다."]

현지 수사 당국은 총격 발생과 희생자가 있었다고 확인했지만 사건 발생 원인과 구체적 사상자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일체 함구했습니다.

다만, 오후 들어 상황이 종료됐을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안전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드로 쿠세/미 국방부 청사 경비대장 : "총성이 오갔고, 수 명의 사상자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건이 종료됐고, 현장은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이상의 위협은 없다는 것입니다."]

총격 발생 당시 로이드 오스틴 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 인사들은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펜타곤을 비운 상태였습니다.

미 국방부는 연방수사국 FBI 주도로 사건 원인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이태희
  • 美 펜타곤 인근 총격, 청사 한 때 폐쇄…경찰 1명·용의자 사망
    • 입력 2021-08-04 06:22:09
    • 수정2021-08-04 07:06:47
    뉴스광장 1부
[앵커]

미 국방부 청사죠 펜타곤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한 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펜타곤이 한 때 폐쇄되기도 했는 데, 미 수사당국은 자세한 경위 공개를 미룬 채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3일 오전 미 워싱턴 DC 인근 국방부 청사 펜타곤 앞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1명이 숨지고 범인도 사살됐지만 다수 부상자가 나왔다는 현지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총격이 발생한 버스 환승센터는 미 국방부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 날마다 수천 명이 오가는 곳입니다.

이 때문에 펜타곤 출입 역시 두 시간 가까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美 국방부 청사 내 구내방송 : "알립니다. 국방부 청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찰의 조치로 인해 봉쇄된 상태입니다. 다음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제자리를 지켜주시기 바립니다."]

현지 수사 당국은 총격 발생과 희생자가 있었다고 확인했지만 사건 발생 원인과 구체적 사상자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일체 함구했습니다.

다만, 오후 들어 상황이 종료됐을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안전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드로 쿠세/미 국방부 청사 경비대장 : "총성이 오갔고, 수 명의 사상자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건이 종료됐고, 현장은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이상의 위협은 없다는 것입니다."]

총격 발생 당시 로이드 오스틴 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 인사들은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펜타곤을 비운 상태였습니다.

미 국방부는 연방수사국 FBI 주도로 사건 원인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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