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앞바다에 규모 6.0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입력 2021.08.04 (06:51) 수정 2021.08.0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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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5시 33분께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앞바다에서 규모 6.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진원 바로 위에 있는 지표면인 진앙(震央, 진원지)은 북위 36.3도 동경 141.8도, 진원의 깊이는 약 40㎞로 추정됐습니다.

이 지진으로 후쿠시마현과 미야기(宮城)·이바라키·도치기(栃木)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震度) 3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수도 도쿄(東京)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된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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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이바라키현 앞바다에 규모 6.0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 입력 2021-08-04 06:51:11
    • 수정2021-08-04 06:55:18
    재난
4일 오전 5시 33분께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앞바다에서 규모 6.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진원 바로 위에 있는 지표면인 진앙(震央, 진원지)은 북위 36.3도 동경 141.8도, 진원의 깊이는 약 40㎞로 추정됐습니다.

이 지진으로 후쿠시마현과 미야기(宮城)·이바라키·도치기(栃木)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震度) 3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수도 도쿄(東京)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된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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