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25명…29일째 1천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1,664명, 해외 유입 61명으로 모두 1,7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를 보면 서울 479명, 경기 474명 등으로 수도권이 62.2%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113명, 부산 108명, 대구 75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가운데 검역 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는 30명, 지역 사회에서 31명입니다.

오늘(4일)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21만 8천 명정도 늘어 지금까지 2,016만 9천 여명이 완료해 인구 대비 39.3%를 차지했습니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경우는 지금까지 728만 9천여 명으로 인구 대비 14.2%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329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 수 2,106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1.0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