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8시부터 비수도권 18∼49살 택배근로자 등 접종 사전예약

입력 2021.08.04 (09:37) 수정 2021.08.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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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저녁 8시부터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18∼49살 우선접종 대상자의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진행됩니다.

앞서 지자체는 필수업무 종사자(대중교통 근무자, 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콜센터 종사자 등), 접종 소외계층(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아동·청소년 밀접 접촉자(학원·청소년 관련 종사자,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일반·휴게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종사자 등 약 200만 명을 우선접종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정부는 접종 대상자가 몰리지 않도록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눠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대상자의 경우 어제 저녁 8시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해 오늘 저녁 6시에 신청이 마감됩니다. 비수도권 대상자는 오늘 저녁 8시부터 내일 저녁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내일 저녁 8시부터 모레 저녁 6시까지는 지역 구분 없이 예약 기회가 주어집니다.

지자체 우선접종 대상자들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의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게 됩니다.

오는 17∼29일 접종자는 화이자 백신, 30일부터 다음 달 11일 사이 접종자는 모더나 백신을 맞습니다.

방역수칙 이행이 어려운 발달 장애인(24만 8천 명), 심장·간·장루·요루 장애인(3만 4천 명),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1만 4천 명) 등 29만 6천 명도 내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콜센터, 보건소 현장 예약 등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접종은 이달 26일 시작되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4주 간격으로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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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오후 8시부터 비수도권 18∼49살 택배근로자 등 접종 사전예약
    • 입력 2021-08-04 09:37:25
    • 수정2021-08-04 09:38:39
    사회
오늘(4일) 저녁 8시부터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18∼49살 우선접종 대상자의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진행됩니다.

앞서 지자체는 필수업무 종사자(대중교통 근무자, 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콜센터 종사자 등), 접종 소외계층(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아동·청소년 밀접 접촉자(학원·청소년 관련 종사자,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일반·휴게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종사자 등 약 200만 명을 우선접종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정부는 접종 대상자가 몰리지 않도록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눠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대상자의 경우 어제 저녁 8시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해 오늘 저녁 6시에 신청이 마감됩니다. 비수도권 대상자는 오늘 저녁 8시부터 내일 저녁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내일 저녁 8시부터 모레 저녁 6시까지는 지역 구분 없이 예약 기회가 주어집니다.

지자체 우선접종 대상자들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의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게 됩니다.

오는 17∼29일 접종자는 화이자 백신, 30일부터 다음 달 11일 사이 접종자는 모더나 백신을 맞습니다.

방역수칙 이행이 어려운 발달 장애인(24만 8천 명), 심장·간·장루·요루 장애인(3만 4천 명),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1만 4천 명) 등 29만 6천 명도 내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콜센터, 보건소 현장 예약 등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접종은 이달 26일 시작되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4주 간격으로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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