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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국방장관 공관 노린 폭격…20여 명 사상
입력 2021.08.04 (09:49) 수정 2021.08.04 (10:01) 국제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 여파로 치안 불안이 극심해진 가운데 국방장관 등을 노린 폭탄 공격이 일어나 2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간 3일 저녁 수도 카불의 경비 강화 구역인 그린존에서는 수차례에 걸친 폭격과 총격이 이어지면서 최소 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폭격 도중 국방장관의 공관을 겨냥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경호 요원 일부가 다치기도 했습니다.

정부군은 즉각 반격해 테러범들을 전원 사살했으며, 현장에서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존은 정부 고위급 인사의 공관이 몰려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외국 대사관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프간에서는 지난 5월부터 미군 철수 여파로 탈레반이 정부군을 공격하며 세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날 공격 배후는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아프간 국방장관 공관 노린 폭격…20여 명 사상
    • 입력 2021-08-04 09:49:19
    • 수정2021-08-04 10:01:39
    국제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 여파로 치안 불안이 극심해진 가운데 국방장관 등을 노린 폭탄 공격이 일어나 2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간 3일 저녁 수도 카불의 경비 강화 구역인 그린존에서는 수차례에 걸친 폭격과 총격이 이어지면서 최소 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폭격 도중 국방장관의 공관을 겨냥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경호 요원 일부가 다치기도 했습니다.

정부군은 즉각 반격해 테러범들을 전원 사살했으며, 현장에서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존은 정부 고위급 인사의 공관이 몰려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외국 대사관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프간에서는 지난 5월부터 미군 철수 여파로 탈레반이 정부군을 공격하며 세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날 공격 배후는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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