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난 지역에서 활약 중인 다양한 첨단장비들!

입력 2021.08.04 (09:52) 수정 2021.08.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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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끊겨진 통신선 역할을 하거나 인명 구조까지 하는 첨단장비들이 갖가지 재해현장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중국 허난성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통신이 끊어진 공이시.

[허난성 공이시 주민 : "전기, 물, 먹을 것도 없고 휴대전화도 안 됩니다."]

이런 주민들에게 무인기를 띄워서 5시간 동안 통신을 제공하겠다는 반가운 문자가 전해졌습니다.

주인공은 몸, 길이 11미터인 이룽2호.

최대 이륙 중량 4.2톤에 20시간 비행도 문제없습니다.

재해 지역에 긴급물자를 공수 뿐 아니라 장시간 비행을 하면서 끊어진 통신선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류위린/중국과학원대학 교수 : "무인기, 인명 구조 로봇 등 중국 과학기술이 많이 발전했어요. 위급상황에서 많은 것을 할 수 있죠."]

이 특수 배수 장비는 3천 제곱미터나 되는 대형수영장 물을 한 시간 만에 뺄 수 있습니다.

인명 구조용으로 개발된 돌고래1호는 원격조정을 통해 물에 빠진 성인 남자 3명까지 옮길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15분 만에 다리가 끊긴 강 위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움직이는 다리와 불 끄는 로봇도 재난 현장에서 멋진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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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재난 지역에서 활약 중인 다양한 첨단장비들!
    • 입력 2021-08-04 09:52:25
    • 수정2021-08-04 09: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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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끊겨진 통신선 역할을 하거나 인명 구조까지 하는 첨단장비들이 갖가지 재해현장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중국 허난성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통신이 끊어진 공이시.

[허난성 공이시 주민 : "전기, 물, 먹을 것도 없고 휴대전화도 안 됩니다."]

이런 주민들에게 무인기를 띄워서 5시간 동안 통신을 제공하겠다는 반가운 문자가 전해졌습니다.

주인공은 몸, 길이 11미터인 이룽2호.

최대 이륙 중량 4.2톤에 20시간 비행도 문제없습니다.

재해 지역에 긴급물자를 공수 뿐 아니라 장시간 비행을 하면서 끊어진 통신선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류위린/중국과학원대학 교수 : "무인기, 인명 구조 로봇 등 중국 과학기술이 많이 발전했어요. 위급상황에서 많은 것을 할 수 있죠."]

이 특수 배수 장비는 3천 제곱미터나 되는 대형수영장 물을 한 시간 만에 뺄 수 있습니다.

인명 구조용으로 개발된 돌고래1호는 원격조정을 통해 물에 빠진 성인 남자 3명까지 옮길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15분 만에 다리가 끊긴 강 위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움직이는 다리와 불 끄는 로봇도 재난 현장에서 멋진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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