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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대구 75명·경북 48명 확진…올해 들어 ‘최다’
입력 2021.08.04 (10:10) 수정 2021.08.04 (10:56) 930뉴스(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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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와 경북의 신규 확진자가 백 명을 넘어서면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학원과 교회, 외국인 모임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기존 집단감염군에서도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이지은 기자, 코로나19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5명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로는 코로나19 1차 대유행을 겪었던 지난해 3월 19일 97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이 가운데 36명은 수성구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로, 지난 1일 이곳을 다닌 원생이 처음 확진된 이후 누적 확진자가 55명에 이릅니다.

또, 확진된 원생의 동거 가족 가운데 교회 교역자 부부가 확진돼 해당 교회 신도 7백여 명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가족이 지난달 10일부터 닷새간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온 뒤 27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중구 외국인 식료품점과 서문시장 대형상가, 달서구 자동차 부품회사 등 기존 집단감염군에서도 연쇄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경북에서도 오늘 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해 12월 25일 67명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포항에서 태국인 지인 모임 관련으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태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그제(2일) 2명이 발생한 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또, 대구 태권도장과 관련해 경산에서 7명이 감염됐고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8개 시군에서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델타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휴가철이 겹친 지금이 매우 위중한 시기라며,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선제 검사를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이병민
  • 대구 75명·경북 48명 확진…올해 들어 ‘최다’
    • 입력 2021-08-04 10:10:49
    • 수정2021-08-04 10:56:37
    930뉴스(대구)
[앵커]

대구와 경북의 신규 확진자가 백 명을 넘어서면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학원과 교회, 외국인 모임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기존 집단감염군에서도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이지은 기자, 코로나19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5명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로는 코로나19 1차 대유행을 겪었던 지난해 3월 19일 97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이 가운데 36명은 수성구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로, 지난 1일 이곳을 다닌 원생이 처음 확진된 이후 누적 확진자가 55명에 이릅니다.

또, 확진된 원생의 동거 가족 가운데 교회 교역자 부부가 확진돼 해당 교회 신도 7백여 명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가족이 지난달 10일부터 닷새간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온 뒤 27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중구 외국인 식료품점과 서문시장 대형상가, 달서구 자동차 부품회사 등 기존 집단감염군에서도 연쇄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경북에서도 오늘 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해 12월 25일 67명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포항에서 태국인 지인 모임 관련으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태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그제(2일) 2명이 발생한 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또, 대구 태권도장과 관련해 경산에서 7명이 감염됐고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8개 시군에서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델타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휴가철이 겹친 지금이 매우 위중한 시기라며,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선제 검사를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이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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