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청해부대원 1명 퇴원

입력 2021.08.04 (10:57) 수정 2021.08.04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4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사관생도 1명이 휴가 중 민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습니다.

충북 괴산의 육군 학군사관 후보생 1명은 하계입영 훈련 입소 뒤 격리 중 1차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습니다.

경기 성남 공군부대 군무원 1명은 자녀가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배우자가 확진됨에 따라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 내 누적확진자는 1,509명으로 이 가운데 29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입원 치료 중인 청해부대 34진 장병 5명 가운데 국방어학원에 입소해 있는 1명은 오늘 퇴원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어제(3일) 기준 30세 이상 장병 2차 백신 접종 인원은 11만 4천여 명으로 1차 접종자의 97.8%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청해부대원 1명 퇴원
    • 입력 2021-08-04 10:57:20
    • 수정2021-08-04 11:08:42
    정치
국방부는 오늘(4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사관생도 1명이 휴가 중 민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습니다.

충북 괴산의 육군 학군사관 후보생 1명은 하계입영 훈련 입소 뒤 격리 중 1차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습니다.

경기 성남 공군부대 군무원 1명은 자녀가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배우자가 확진됨에 따라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 내 누적확진자는 1,509명으로 이 가운데 29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입원 치료 중인 청해부대 34진 장병 5명 가운데 국방어학원에 입소해 있는 1명은 오늘 퇴원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어제(3일) 기준 30세 이상 장병 2차 백신 접종 인원은 11만 4천여 명으로 1차 접종자의 97.8%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