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직캠 공개] 4강 진출 김연경 “마지막 경기 될까봐 잠도 못 자”

입력 2021.08.04 (13:59) 수정 2021.08.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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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 대한민국과 터키의 경기.

세트 스코어 3:2로 4강 진출이 확정된 후, 김연경 선수의 목소리 완전히 갈라지고 있었습니다. 경기 내내 소리를 지르며 후배들을 격려했기 때문입니다.

김연경은 이날 경기에서 28점을 득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 선 그는 “올림픽 개막 전엔 누구도 우리의 준결승 진출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하나의 팀이 돼 4강 무대를 밟아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나의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일찌감치 밝힌 김연경. 터키와의 8강이 이번 올림픽 마지막 경기가 될까봐 잠도 제대로 못 잤다는데요.

배구 여제 김연경의 터키전 ‘직캠’, 지금 공개합니다.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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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스코어 3:2로 4강 진출이 확정된 후, 김연경 선수의 목소리 완전히 갈라지고 있었습니다. 경기 내내 소리를 지르며 후배들을 격려했기 때문입니다.

김연경은 이날 경기에서 28점을 득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 선 그는 “올림픽 개막 전엔 누구도 우리의 준결승 진출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하나의 팀이 돼 4강 무대를 밟아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나의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일찌감치 밝힌 김연경. 터키와의 8강이 이번 올림픽 마지막 경기가 될까봐 잠도 제대로 못 잤다는데요.

배구 여제 김연경의 터키전 ‘직캠’, 지금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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