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 다시 수립해야”

입력 2021.08.04 (21:53) 수정 2021.08.0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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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제자유도시 폐기와 제주사회 대전환을 위한 연대회의'는 성명을 내고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이 제주 현실과 도민의 삶을 외면하고 있다며 공론화를 거쳐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공개된 최종안이 JDC 개발사업과 투자유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2031년 관광객 목표를 천8백만 명으로 늘려 설정하고 있다며, 관광객 수용능력에 대한 문제 의식도 없이 환경 부담과 땅값 상승, 갈등을 유발하는 개발사업들이 제시됐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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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 다시 수립해야”
    • 입력 2021-08-04 21:53:35
    • 수정2021-08-04 22:17:39
    뉴스9(제주)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제자유도시 폐기와 제주사회 대전환을 위한 연대회의'는 성명을 내고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이 제주 현실과 도민의 삶을 외면하고 있다며 공론화를 거쳐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공개된 최종안이 JDC 개발사업과 투자유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2031년 관광객 목표를 천8백만 명으로 늘려 설정하고 있다며, 관광객 수용능력에 대한 문제 의식도 없이 환경 부담과 땅값 상승, 갈등을 유발하는 개발사업들이 제시됐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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