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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전문 매장 2곳서 ‘식중독 의심 증상자’ 130명 넘어
입력 2021.08.05 (07:20) 수정 2021.08.05 (07:2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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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밥 전문 매장 두 곳에서 음식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이용객이 130명을 넘었습니다.

같은 상호를 쓰는 프랜차이즈 매장인데 환자 가검물 일부에서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시 휴업을 알리는 종이가 붙여진 채 매장에 불이 꺼져 있습니다.

김밥 전문 매장에서 지난주 음식을 먹은 이용객들이 잇따라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면서 영업이 중단된 겁니다.

같은 상호를 쓰는 인근의 다른 매장에서도 비슷한 증세가 신고됐습니다.

[인근 상인/음성 변조 : "김밥 때문에 그랬다고 그러더라고요. 설사 나고 고열 난 사람들 가족들도 와서 상담하고... (여기 다시 찾아오기도 하고 그랬어요? ) 네, 그런 것 같아요."]

해당 매장 두 곳에서 130명이 넘게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성남시 보건 당국/음성 변조 : "취식을 했던 분들이 (처음에는) 약간 코로나로 의심을 했던 것 같아요. 증상이 비슷하니까 신고가 안 됐었는데 소식을 접하고 '식중독이구나' 해서 신고가..."]

환자들의 가검물 일부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는데 보건당국은 두 매장에 동일하게 납품된 식자재 등에서 검체를 수거해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남시 보건당국/음성 변조 : "(분당) 제생병원 등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살모넬라균이 나왔다고 그러거든요. 달걀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균이기 때문에 계란부분에 대해서 의심을 하고 있고..."]

여름철에는 식재료를 네 시간만 실온에 두어도 냉장보관 한 것에 비해 살모넬라균이 3배 이상 증가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5도 이상 온도에서 음식을 1분 이상 가열하고 식기를 자주 소독하면 살모넬라균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오대성
  • 김밥 전문 매장 2곳서 ‘식중독 의심 증상자’ 130명 넘어
    • 입력 2021-08-05 07:20:26
    • 수정2021-08-05 07: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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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밥 전문 매장 두 곳에서 음식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이용객이 130명을 넘었습니다.

같은 상호를 쓰는 프랜차이즈 매장인데 환자 가검물 일부에서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시 휴업을 알리는 종이가 붙여진 채 매장에 불이 꺼져 있습니다.

김밥 전문 매장에서 지난주 음식을 먹은 이용객들이 잇따라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면서 영업이 중단된 겁니다.

같은 상호를 쓰는 인근의 다른 매장에서도 비슷한 증세가 신고됐습니다.

[인근 상인/음성 변조 : "김밥 때문에 그랬다고 그러더라고요. 설사 나고 고열 난 사람들 가족들도 와서 상담하고... (여기 다시 찾아오기도 하고 그랬어요? ) 네, 그런 것 같아요."]

해당 매장 두 곳에서 130명이 넘게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성남시 보건 당국/음성 변조 : "취식을 했던 분들이 (처음에는) 약간 코로나로 의심을 했던 것 같아요. 증상이 비슷하니까 신고가 안 됐었는데 소식을 접하고 '식중독이구나' 해서 신고가..."]

환자들의 가검물 일부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는데 보건당국은 두 매장에 동일하게 납품된 식자재 등에서 검체를 수거해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남시 보건당국/음성 변조 : "(분당) 제생병원 등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살모넬라균이 나왔다고 그러거든요. 달걀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균이기 때문에 계란부분에 대해서 의심을 하고 있고..."]

여름철에는 식재료를 네 시간만 실온에 두어도 냉장보관 한 것에 비해 살모넬라균이 3배 이상 증가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5도 이상 온도에서 음식을 1분 이상 가열하고 식기를 자주 소독하면 살모넬라균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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