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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영부인, 대통령 암살 당시 설명
입력 2021.08.05 (09:48) 수정 2021.08.05 (09:53)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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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미의 작은 나라, 아이티의 대통령이 최근 암살됐죠.

영부인이 언론에 암살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리포트]

사설 경호원들의 경호 속에 인터뷰에 응한 영부인은 여전히 살해 위협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마르틴 모이즈/아이티 영부인 : "저는 살아있으면 안 되거든요."]

지난달 암살범들은 기관총을 난사하며 대통령 관저를 급습했습니다.

영부인은 침실로 들어온 암살범들의 총격으로 자신이 먼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고 말합니다.

그 뒤 암살범들은 대통령을 찾기 위해 전화로 인상 착의를 확인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마르틴 모이즈/아이티 영부인 : "한 남성이 전화로 키가 크고 마른 흑인이 있다고 남편의 모습을 설명했습니다. 전화기 너머의 남성이 맞다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을 사살한 뒤 암살범들은 곧바로 대통령 궁을 떠났다고 합니다.

영부인은 특히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대통령 경호원들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폭로했습니다.

영부인은 그래서 암살 사건에 배후 세력이 분명히 있으며 국제 수사단을 만들어 달라고 유엔에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 아이티 영부인, 대통령 암살 당시 설명
    • 입력 2021-08-05 09:48:30
    • 수정2021-08-05 09:53:06
    930뉴스
[앵커]

중미의 작은 나라, 아이티의 대통령이 최근 암살됐죠.

영부인이 언론에 암살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리포트]

사설 경호원들의 경호 속에 인터뷰에 응한 영부인은 여전히 살해 위협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마르틴 모이즈/아이티 영부인 : "저는 살아있으면 안 되거든요."]

지난달 암살범들은 기관총을 난사하며 대통령 관저를 급습했습니다.

영부인은 침실로 들어온 암살범들의 총격으로 자신이 먼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고 말합니다.

그 뒤 암살범들은 대통령을 찾기 위해 전화로 인상 착의를 확인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마르틴 모이즈/아이티 영부인 : "한 남성이 전화로 키가 크고 마른 흑인이 있다고 남편의 모습을 설명했습니다. 전화기 너머의 남성이 맞다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을 사살한 뒤 암살범들은 곧바로 대통령 궁을 떠났다고 합니다.

영부인은 특히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대통령 경호원들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폭로했습니다.

영부인은 그래서 암살 사건에 배후 세력이 분명히 있으며 국제 수사단을 만들어 달라고 유엔에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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