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일대 돌아다니며 행인들 때린 20대…“스트레스 받아서”
입력 2021.08.05 (10:51)
수정 2021.08.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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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행인들을 아무 이유 없이 때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쯤 강남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행인 3명의 뒤통수와 목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 2명과 여성이 1명인데, A 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입니다.
A 씨는 강남역 인근의 한 매장에 숨어 있다가, 피해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충동조절 장애가 있고, 스트레스를 받아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쯤 강남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행인 3명의 뒤통수와 목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 2명과 여성이 1명인데, A 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입니다.
A 씨는 강남역 인근의 한 매장에 숨어 있다가, 피해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충동조절 장애가 있고, 스트레스를 받아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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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역 일대 돌아다니며 행인들 때린 20대…“스트레스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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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05 10:51:25
- 수정2021-08-05 10:53:00
서울 강남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행인들을 아무 이유 없이 때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쯤 강남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행인 3명의 뒤통수와 목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 2명과 여성이 1명인데, A 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입니다.
A 씨는 강남역 인근의 한 매장에 숨어 있다가, 피해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충동조절 장애가 있고, 스트레스를 받아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쯤 강남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행인 3명의 뒤통수와 목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 2명과 여성이 1명인데, A 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입니다.
A 씨는 강남역 인근의 한 매장에 숨어 있다가, 피해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충동조절 장애가 있고, 스트레스를 받아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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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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