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안철수 발언 정상 아냐…부끄러운 줄 알라”
입력 2021.08.05 (10:55)
수정 2021.08.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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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예스(Yes)냐 노(No)냐, 즉, 할 거냐 말 거냐 정도의 질문을 했더니 상대를 일본 전범으로 연상했다는 건 정상인의 범주에선 생각하기 어려운 답변”이라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앞서 안 대표는 어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의 “예스(Yes)냐 노(No)냐‘ 발언을 두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야마시타 중장이 했던 말이 예스까 노까였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발 정상적인 대화를 당 대표 간에 하면 좋겠다“고 안철수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준석에게서 일본군 전범이 연상된다고 하면 국민의힘은 2차대전 일본군 정도 된다고 인식하는 것이냐“면서 ”상식을 벗어나는 발언이다. 사과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은 저에게 철부지, 애송이라고 하고 국민의당 관계자들은 방송에 나가 마이너스 통합은 안 되고 플러스 통합은 된다든지, 오픈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든지 현학적 표현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면서 야권 통합을 바라는 국민을 그만 괴롭히고 합당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밝히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국민의당이 철부지, 애송이, 일본군 전범부터, 상대를 거의 악으로 매도하는 언행을 하고 있다“면서 ”부끄러운 줄 알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앞서 안 대표는 어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의 “예스(Yes)냐 노(No)냐‘ 발언을 두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야마시타 중장이 했던 말이 예스까 노까였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발 정상적인 대화를 당 대표 간에 하면 좋겠다“고 안철수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준석에게서 일본군 전범이 연상된다고 하면 국민의힘은 2차대전 일본군 정도 된다고 인식하는 것이냐“면서 ”상식을 벗어나는 발언이다. 사과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은 저에게 철부지, 애송이라고 하고 국민의당 관계자들은 방송에 나가 마이너스 통합은 안 되고 플러스 통합은 된다든지, 오픈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든지 현학적 표현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면서 야권 통합을 바라는 국민을 그만 괴롭히고 합당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밝히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국민의당이 철부지, 애송이, 일본군 전범부터, 상대를 거의 악으로 매도하는 언행을 하고 있다“면서 ”부끄러운 줄 알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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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안철수 발언 정상 아냐…부끄러운 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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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05 10:55:02
- 수정2021-08-05 15:47:4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예스(Yes)냐 노(No)냐, 즉, 할 거냐 말 거냐 정도의 질문을 했더니 상대를 일본 전범으로 연상했다는 건 정상인의 범주에선 생각하기 어려운 답변”이라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앞서 안 대표는 어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의 “예스(Yes)냐 노(No)냐‘ 발언을 두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야마시타 중장이 했던 말이 예스까 노까였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발 정상적인 대화를 당 대표 간에 하면 좋겠다“고 안철수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준석에게서 일본군 전범이 연상된다고 하면 국민의힘은 2차대전 일본군 정도 된다고 인식하는 것이냐“면서 ”상식을 벗어나는 발언이다. 사과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은 저에게 철부지, 애송이라고 하고 국민의당 관계자들은 방송에 나가 마이너스 통합은 안 되고 플러스 통합은 된다든지, 오픈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든지 현학적 표현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면서 야권 통합을 바라는 국민을 그만 괴롭히고 합당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밝히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국민의당이 철부지, 애송이, 일본군 전범부터, 상대를 거의 악으로 매도하는 언행을 하고 있다“면서 ”부끄러운 줄 알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앞서 안 대표는 어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의 “예스(Yes)냐 노(No)냐‘ 발언을 두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야마시타 중장이 했던 말이 예스까 노까였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발 정상적인 대화를 당 대표 간에 하면 좋겠다“고 안철수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준석에게서 일본군 전범이 연상된다고 하면 국민의힘은 2차대전 일본군 정도 된다고 인식하는 것이냐“면서 ”상식을 벗어나는 발언이다. 사과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은 저에게 철부지, 애송이라고 하고 국민의당 관계자들은 방송에 나가 마이너스 통합은 안 되고 플러스 통합은 된다든지, 오픈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든지 현학적 표현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면서 야권 통합을 바라는 국민을 그만 괴롭히고 합당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밝히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국민의당이 철부지, 애송이, 일본군 전범부터, 상대를 거의 악으로 매도하는 언행을 하고 있다“면서 ”부끄러운 줄 알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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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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