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4명 늘어…청해부대원 1명 퇴원

입력 2021.08.05 (11:02) 수정 2021.08.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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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5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파주 육군 신병교육대 병사 3명이 부대 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습니다.

앞서 해당 부대에서는 입소생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생활관을 쓴 100여 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11명이 추가 확진돼 12명이 귀가 조치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인 대구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전 확진됐습니다.

군 내 누적확진자는 1,513명으로 이 가운데 30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입원 치료 중인 청해부대 34진 장병 4명 가운데 국군대전병원에 입원해 있는 1명은 오늘 퇴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30세 이상 장병 2차 백신접종 인원은 어제(4일) 기준 11만 4천430명으로 1차 접종자의 97.9%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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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코로나19 확진자 4명 늘어…청해부대원 1명 퇴원
    • 입력 2021-08-05 11:02:45
    • 수정2021-08-05 11:20:57
    정치
국방부는 오늘(5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파주 육군 신병교육대 병사 3명이 부대 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습니다.

앞서 해당 부대에서는 입소생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생활관을 쓴 100여 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11명이 추가 확진돼 12명이 귀가 조치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인 대구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전 확진됐습니다.

군 내 누적확진자는 1,513명으로 이 가운데 30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입원 치료 중인 청해부대 34진 장병 4명 가운데 국군대전병원에 입원해 있는 1명은 오늘 퇴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30세 이상 장병 2차 백신접종 인원은 어제(4일) 기준 11만 4천430명으로 1차 접종자의 97.9%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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