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0명 신규 확진…올들어 ‘최다’
입력 2021.08.05 (11:14)
수정 2021.08.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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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올들어 가장 많은 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0시 기준으로 경북에서는 6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산과 포항 등 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하루 확진자 수로는 지난해 12월 25일 이후 7개월여 만에 가장 많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경산과 포항에서 나왔습니다.
경산에서는 대구소재 교회관련 접촉자 21명과 태권도 학원 접촉자 4명 등 26명이 확진됐습니다.
포항은 태국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4명과 대구소재 교회관련 접촉자 2명 등 2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밖에 경주 4명, 구미와 칠곡 각 2명, 안동과 김천이 한명 씩 나왔습니다.
경북의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수는 236명으로 하루 평균 33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주 대비 하루 확진자 수가 10명 더 늘어난 것인데 지역사회 감염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휴가철을 맞아 지역간 이동이 많고 직장과 종교시설, 지인모임 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며 거리두기와 방역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타지역 주민을 만나거나 다른 지역을 다녀온 뒤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와함께 외국인 확진자가 많이 나온 포항시는 외국인 2천여 명에 대한 코로나 전수검사를 하는 한편, 해수욕장과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만 9천여 곳에 대한 방역 지도검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북도청에서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경북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올들어 가장 많은 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0시 기준으로 경북에서는 6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산과 포항 등 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하루 확진자 수로는 지난해 12월 25일 이후 7개월여 만에 가장 많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경산과 포항에서 나왔습니다.
경산에서는 대구소재 교회관련 접촉자 21명과 태권도 학원 접촉자 4명 등 26명이 확진됐습니다.
포항은 태국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4명과 대구소재 교회관련 접촉자 2명 등 2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밖에 경주 4명, 구미와 칠곡 각 2명, 안동과 김천이 한명 씩 나왔습니다.
경북의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수는 236명으로 하루 평균 33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주 대비 하루 확진자 수가 10명 더 늘어난 것인데 지역사회 감염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휴가철을 맞아 지역간 이동이 많고 직장과 종교시설, 지인모임 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며 거리두기와 방역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타지역 주민을 만나거나 다른 지역을 다녀온 뒤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와함께 외국인 확진자가 많이 나온 포항시는 외국인 2천여 명에 대한 코로나 전수검사를 하는 한편, 해수욕장과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만 9천여 곳에 대한 방역 지도검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북도청에서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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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60명 신규 확진…올들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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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8-05 11:24:12
[앵커]
경북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올들어 가장 많은 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0시 기준으로 경북에서는 6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산과 포항 등 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하루 확진자 수로는 지난해 12월 25일 이후 7개월여 만에 가장 많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경산과 포항에서 나왔습니다.
경산에서는 대구소재 교회관련 접촉자 21명과 태권도 학원 접촉자 4명 등 26명이 확진됐습니다.
포항은 태국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4명과 대구소재 교회관련 접촉자 2명 등 2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밖에 경주 4명, 구미와 칠곡 각 2명, 안동과 김천이 한명 씩 나왔습니다.
경북의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수는 236명으로 하루 평균 33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주 대비 하루 확진자 수가 10명 더 늘어난 것인데 지역사회 감염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휴가철을 맞아 지역간 이동이 많고 직장과 종교시설, 지인모임 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며 거리두기와 방역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타지역 주민을 만나거나 다른 지역을 다녀온 뒤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와함께 외국인 확진자가 많이 나온 포항시는 외국인 2천여 명에 대한 코로나 전수검사를 하는 한편, 해수욕장과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만 9천여 곳에 대한 방역 지도검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북도청에서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경북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올들어 가장 많은 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0시 기준으로 경북에서는 6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산과 포항 등 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하루 확진자 수로는 지난해 12월 25일 이후 7개월여 만에 가장 많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경산과 포항에서 나왔습니다.
경산에서는 대구소재 교회관련 접촉자 21명과 태권도 학원 접촉자 4명 등 26명이 확진됐습니다.
포항은 태국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4명과 대구소재 교회관련 접촉자 2명 등 2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밖에 경주 4명, 구미와 칠곡 각 2명, 안동과 김천이 한명 씩 나왔습니다.
경북의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수는 236명으로 하루 평균 33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주 대비 하루 확진자 수가 10명 더 늘어난 것인데 지역사회 감염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휴가철을 맞아 지역간 이동이 많고 직장과 종교시설, 지인모임 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며 거리두기와 방역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타지역 주민을 만나거나 다른 지역을 다녀온 뒤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와함께 외국인 확진자가 많이 나온 포항시는 외국인 2천여 명에 대한 코로나 전수검사를 하는 한편, 해수욕장과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만 9천여 곳에 대한 방역 지도검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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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전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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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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