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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버스 정류소·차량 낙후시설 개선
입력 2021.08.05 (11:16) 사회
서울에서 하루 88만 명이 이용하는 마을버스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버스정류소와 차량 시설개선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오늘(5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버스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 확대 계획을 밝혔습니다.

우선 마을버스 정류소마다 버스 도착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 단말기(이하 BIT)' 설치를 확대합니다.

2023년까지 하루 이용객 300명 이상인 정류소 600개소에 우선 설치하고, 2026년까지 1,271개소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현재 마을버스 정류소 BIT 설치율은 32.4%로, 82.6%가 설치된 시내버스 정류소보다 저조한 상황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총 102억 원을 투입해 설치율을 55%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BIT 관리 주체도 서울시로 일원화합니다. 그동안 각 노선을 운영하는 마을버스 업체가 관리 업무를 담당했지만, 앞으로는 새롭게 설치하거나 고장 대응 업무를 서울시가 담당하게 됩니다.

또, 친환경 전기 마을버스와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026년까지 전기버스 600대 추가 도입 및 교체 목표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차량의 안전과 편의시설도 확충합니다.

현재 서울 시내 전체 마을버스 중 절반 정도인 822대에 CCTV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연말까지 나머지 825대 설치를 위해 8억 원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고화질 CCTV 교체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의 정확한 판단과 처리가 가능해지고, 코로나 19 역학조사 활용 등이 기대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차량 내·외부 LED 안내판 교체 작업도 내년까지 7억 원을 추가 투입해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하루 88만 명이 이용하는 시민의 발 역할을 하는 마을버스가 교통복지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서울시, 마을버스 정류소·차량 낙후시설 개선
    • 입력 2021-08-05 11:16:34
    사회
서울에서 하루 88만 명이 이용하는 마을버스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버스정류소와 차량 시설개선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오늘(5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버스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 확대 계획을 밝혔습니다.

우선 마을버스 정류소마다 버스 도착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 단말기(이하 BIT)' 설치를 확대합니다.

2023년까지 하루 이용객 300명 이상인 정류소 600개소에 우선 설치하고, 2026년까지 1,271개소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현재 마을버스 정류소 BIT 설치율은 32.4%로, 82.6%가 설치된 시내버스 정류소보다 저조한 상황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총 102억 원을 투입해 설치율을 55%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BIT 관리 주체도 서울시로 일원화합니다. 그동안 각 노선을 운영하는 마을버스 업체가 관리 업무를 담당했지만, 앞으로는 새롭게 설치하거나 고장 대응 업무를 서울시가 담당하게 됩니다.

또, 친환경 전기 마을버스와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026년까지 전기버스 600대 추가 도입 및 교체 목표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차량의 안전과 편의시설도 확충합니다.

현재 서울 시내 전체 마을버스 중 절반 정도인 822대에 CCTV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연말까지 나머지 825대 설치를 위해 8억 원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고화질 CCTV 교체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의 정확한 판단과 처리가 가능해지고, 코로나 19 역학조사 활용 등이 기대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차량 내·외부 LED 안내판 교체 작업도 내년까지 7억 원을 추가 투입해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하루 88만 명이 이용하는 시민의 발 역할을 하는 마을버스가 교통복지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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