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거리두기 결정 앞두고 방역당국 “개편 아닌 보완 수준”

입력 2021.08.05 (11:31) 수정 2021.08.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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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거리 두기 단계 추가 조치 발표를 앞두고, 방역 당국이 “전면 개편보다는 현장에서 제기한 불만을 중심으로 보완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5일) 열린 비대면 브리핑에서 “거리 두기 단계를 시행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에서 지방자치단체 건의나 언론에서 제기한 문제점 등을 중심으로 보완사항을 정리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거리 두기 단계 체계를 개편한다기보다는 시행 과정에서 발견되는 일부 세부적인 미비점을 보완하는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

검토 중인 구체적인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지자체 간 정보 공유 등 관련해서 개선하자는 세부적인 사항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내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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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거리두기 결정 앞두고 방역당국 “개편 아닌 보완 수준”
    • 입력 2021-08-05 11:31:20
    • 수정2021-08-05 11:32:36
    사회
내일 거리 두기 단계 추가 조치 발표를 앞두고, 방역 당국이 “전면 개편보다는 현장에서 제기한 불만을 중심으로 보완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5일) 열린 비대면 브리핑에서 “거리 두기 단계를 시행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에서 지방자치단체 건의나 언론에서 제기한 문제점 등을 중심으로 보완사항을 정리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거리 두기 단계 체계를 개편한다기보다는 시행 과정에서 발견되는 일부 세부적인 미비점을 보완하는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

검토 중인 구체적인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지자체 간 정보 공유 등 관련해서 개선하자는 세부적인 사항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내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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